제임스 호어 초대 북한 주재 영국대사가 동행하는 '북한 정치관광'이 시작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영국 여행사 '폴리티컬 투어스' 관계자를 인용해 "호어 전 대사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관광객 8명에게 북한의 정치구조와 현 정세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여행 일정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호어 전 대사 일행은 베이징에서 북한에 대해 배우고 관광을 마친 후 나흘째인 오는 18일 방북해 26일까지 현지에서 머물 계획입니다.
이들은 평양과 원산, 또 2010년까지 외국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함흥을 방문하며 그동안 외국인들이 찾아보기 어려웠던 공장과 농장, 학교 등지도 돌아보게 됩니다.
관광 비용은 개인당 2천350유로, 약 375만원이며 중국 고려여행사와 협력해 진행됩니다.
방송은 영국 여행사 '폴리티컬 투어스' 관계자를 인용해 "호어 전 대사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관광객 8명에게 북한의 정치구조와 현 정세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여행 일정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호어 전 대사 일행은 베이징에서 북한에 대해 배우고 관광을 마친 후 나흘째인 오는 18일 방북해 26일까지 현지에서 머물 계획입니다.
이들은 평양과 원산, 또 2010년까지 외국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함흥을 방문하며 그동안 외국인들이 찾아보기 어려웠던 공장과 농장, 학교 등지도 돌아보게 됩니다.
관광 비용은 개인당 2천350유로, 약 375만원이며 중국 고려여행사와 협력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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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英대사 동행 ‘北 정치관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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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5 16:40:16
제임스 호어 초대 북한 주재 영국대사가 동행하는 '북한 정치관광'이 시작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영국 여행사 '폴리티컬 투어스' 관계자를 인용해 "호어 전 대사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관광객 8명에게 북한의 정치구조와 현 정세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여행 일정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호어 전 대사 일행은 베이징에서 북한에 대해 배우고 관광을 마친 후 나흘째인 오는 18일 방북해 26일까지 현지에서 머물 계획입니다.
이들은 평양과 원산, 또 2010년까지 외국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함흥을 방문하며 그동안 외국인들이 찾아보기 어려웠던 공장과 농장, 학교 등지도 돌아보게 됩니다.
관광 비용은 개인당 2천350유로, 약 375만원이며 중국 고려여행사와 협력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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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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