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일본오픈 4타차 선두 추격

입력 2011.10.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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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제76회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배상문은 15일 일본 지바현의 다카노다이 골프장(파71·7천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까지 공동 15위에 머물렀던 배상문은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6언더파 207타를 친 사토 노부히토(일본).

배상문은 총상금 2억엔, 우승 상금 4천만엔이 걸린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시즌 상금왕 달성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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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문, 일본오픈 4타차 선두 추격
    • 입력 2011-10-15 16:54:46
    연합뉴스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제76회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배상문은 15일 일본 지바현의 다카노다이 골프장(파71·7천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까지 공동 15위에 머물렀던 배상문은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6언더파 207타를 친 사토 노부히토(일본). 배상문은 총상금 2억엔, 우승 상금 4천만엔이 걸린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시즌 상금왕 달성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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