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검증’ vs ‘흑색선전’ 서울시장 선거 난타전
입력 2011.10.17 (07:53)
수정 2011.10.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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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검증을 해야한다는 입장과 네거티브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검증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나 후보 측은 박 후보가 각종 의혹에 해명도 못하면서 네거티브라고 우기기만 한다고 했고, 박 후보 측은 흑색선전을 추방해야 한다면서 추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객관적인 팩트 갖고 얘기하는 데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 옳지 않다”
<인터뷰>이해찬(전 총리) : “흑색선전 갖고 당선되는 걸 본 적이 없다”
어제 불교계 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두 후보는 휴일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나 후보는 양화대교 공사현장을 찾았고, 박 후보는 나눔장터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나경원(한나라당 후보) : “양화대교 공사는 안전성 때문에라도 하루빨리 완공해야 한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인터뷰>박원순(무소속 후보) : “우리 시민들이 정말 깨끗한 정치, 정책 선거를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지도부도 선거 지원에 총출동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는 경찰서 등을 방문했고, 손학규 대표는 대학로 등을 찾았습니다.
두 후보의 정책 행보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나 후보는 오늘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창업 실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박 후보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 정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검증을 해야한다는 입장과 네거티브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검증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나 후보 측은 박 후보가 각종 의혹에 해명도 못하면서 네거티브라고 우기기만 한다고 했고, 박 후보 측은 흑색선전을 추방해야 한다면서 추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객관적인 팩트 갖고 얘기하는 데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 옳지 않다”
<인터뷰>이해찬(전 총리) : “흑색선전 갖고 당선되는 걸 본 적이 없다”
어제 불교계 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두 후보는 휴일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나 후보는 양화대교 공사현장을 찾았고, 박 후보는 나눔장터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나경원(한나라당 후보) : “양화대교 공사는 안전성 때문에라도 하루빨리 완공해야 한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인터뷰>박원순(무소속 후보) : “우리 시민들이 정말 깨끗한 정치, 정책 선거를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지도부도 선거 지원에 총출동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는 경찰서 등을 방문했고, 손학규 대표는 대학로 등을 찾았습니다.
두 후보의 정책 행보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나 후보는 오늘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창업 실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박 후보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 정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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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0-17 15:24:51
<앵커 멘트>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검증을 해야한다는 입장과 네거티브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검증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나 후보 측은 박 후보가 각종 의혹에 해명도 못하면서 네거티브라고 우기기만 한다고 했고, 박 후보 측은 흑색선전을 추방해야 한다면서 추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객관적인 팩트 갖고 얘기하는 데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 옳지 않다”
<인터뷰>이해찬(전 총리) : “흑색선전 갖고 당선되는 걸 본 적이 없다”
어제 불교계 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두 후보는 휴일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나 후보는 양화대교 공사현장을 찾았고, 박 후보는 나눔장터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나경원(한나라당 후보) : “양화대교 공사는 안전성 때문에라도 하루빨리 완공해야 한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인터뷰>박원순(무소속 후보) : “우리 시민들이 정말 깨끗한 정치, 정책 선거를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지도부도 선거 지원에 총출동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는 경찰서 등을 방문했고, 손학규 대표는 대학로 등을 찾았습니다.
두 후보의 정책 행보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나 후보는 오늘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창업 실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박 후보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 정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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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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