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런던서 2관왕·세계신 역영”

입력 2011.10.17 (22:06) 수정 2011.10.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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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내년 런던 올림픽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금메달 획득은 물론 세계 신기록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박태환 금메달입니다!!"



베이징 금메달 이후 박태환의 꿈은 올림픽 2연속 우승이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베이징 당시 인터뷰) :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목표로..."



3년여의 세월이 흐른 오늘 박태환은 전지훈련을 앞두고 새 각오를 다졌습니다.



금메달은 물론 400m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세계 신기록을 이루고 싶습니다."



현재 400m 세계 기록은 라이벌 비더만이 갖고 있는 3분 40초 07.



박태환은 1초 57 이상을 앞당겨야 합니다.



현재 60% 수준인 몸 상태를 하루 6시간의 강도높은 훈련으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내년 2월 시드니를 시작으로 3개 대회에 출전해 레이스 운영 전략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 신기록, 두 가지의 꿈을 안고 박태환은 오는 20일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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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런던서 2관왕·세계신 역영”
    • 입력 2011-10-17 22:06:42
    • 수정2011-10-17 2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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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내년 런던 올림픽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금메달 획득은 물론 세계 신기록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박태환 금메달입니다!!"

베이징 금메달 이후 박태환의 꿈은 올림픽 2연속 우승이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베이징 당시 인터뷰) :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목표로..."

3년여의 세월이 흐른 오늘 박태환은 전지훈련을 앞두고 새 각오를 다졌습니다.

금메달은 물론 400m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세계 신기록을 이루고 싶습니다."

현재 400m 세계 기록은 라이벌 비더만이 갖고 있는 3분 40초 07.

박태환은 1초 57 이상을 앞당겨야 합니다.

현재 60% 수준인 몸 상태를 하루 6시간의 강도높은 훈련으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내년 2월 시드니를 시작으로 3개 대회에 출전해 레이스 운영 전략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 신기록, 두 가지의 꿈을 안고 박태환은 오는 20일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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