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 봄과 여름에는 색상은 검정과 하양이,
디자인은 고전적이면서 화려한 무늬를 담은 옷들이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 유행할 패션을 이효연 기자가 미리 들여다 봤습니다.
<리포트>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검정과 하양.
내년 봄, 여름 유행을 주도할 색상입니다.
색감이 간결해졌다면 문양은 더 화려해졌습니다.
러시아 마지막 왕조, 로마노프 왕조 궁정복에서 영감을 받은 무늬와,
외규장각의궤 속 '채색사수도'에서 착안한 호랑이.
고전적인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낸 독창적인 문양도 내년에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 "내년도 유행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에 백호를 집어넣어서 여러 가지 컬러 베리에이션(색감 변화)을 했어요."
반면 디자인은 편안해졌습니다.
가슴과 허리 등 몸의 곡선을 강조했던 50년대 스타일과, 넉넉하게 입는 90년대 힙합 스타일의 강점이 어우러졌습니다.
몸매를 강조하면서도 입는 사람도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인터뷰>손정완(디자이너) : "복합적으로 다 조화를 해서 많은 것들이 섞여져서 더 모던하고 시크하게 풀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작업을…."
반대되는 색상들의 조화,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의 어울림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내년 상반기 패션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내년 봄과 여름에는 색상은 검정과 하양이,
디자인은 고전적이면서 화려한 무늬를 담은 옷들이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 유행할 패션을 이효연 기자가 미리 들여다 봤습니다.
<리포트>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검정과 하양.
내년 봄, 여름 유행을 주도할 색상입니다.
색감이 간결해졌다면 문양은 더 화려해졌습니다.
러시아 마지막 왕조, 로마노프 왕조 궁정복에서 영감을 받은 무늬와,
외규장각의궤 속 '채색사수도'에서 착안한 호랑이.
고전적인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낸 독창적인 문양도 내년에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 "내년도 유행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에 백호를 집어넣어서 여러 가지 컬러 베리에이션(색감 변화)을 했어요."
반면 디자인은 편안해졌습니다.
가슴과 허리 등 몸의 곡선을 강조했던 50년대 스타일과, 넉넉하게 입는 90년대 힙합 스타일의 강점이 어우러졌습니다.
몸매를 강조하면서도 입는 사람도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인터뷰>손정완(디자이너) : "복합적으로 다 조화를 해서 많은 것들이 섞여져서 더 모던하고 시크하게 풀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작업을…."
반대되는 색상들의 조화,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의 어울림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내년 상반기 패션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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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보는 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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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9 07:38:02
<앵커 멘트>
내년 봄과 여름에는 색상은 검정과 하양이,
디자인은 고전적이면서 화려한 무늬를 담은 옷들이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 유행할 패션을 이효연 기자가 미리 들여다 봤습니다.
<리포트>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검정과 하양.
내년 봄, 여름 유행을 주도할 색상입니다.
색감이 간결해졌다면 문양은 더 화려해졌습니다.
러시아 마지막 왕조, 로마노프 왕조 궁정복에서 영감을 받은 무늬와,
외규장각의궤 속 '채색사수도'에서 착안한 호랑이.
고전적인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낸 독창적인 문양도 내년에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 "내년도 유행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에 백호를 집어넣어서 여러 가지 컬러 베리에이션(색감 변화)을 했어요."
반면 디자인은 편안해졌습니다.
가슴과 허리 등 몸의 곡선을 강조했던 50년대 스타일과, 넉넉하게 입는 90년대 힙합 스타일의 강점이 어우러졌습니다.
몸매를 강조하면서도 입는 사람도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인터뷰>손정완(디자이너) : "복합적으로 다 조화를 해서 많은 것들이 섞여져서 더 모던하고 시크하게 풀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작업을…."
반대되는 색상들의 조화,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의 어울림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내년 상반기 패션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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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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