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국내 민간 항공사의 현직 기장인 44살 김모 씨가 개인 홈페이지에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다수 올린 것을 적발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개인 과학 사이트에 북한을 찬양하는 문건과 동영상 등 60여 건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김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북한 서적 10여 권과 이적 표현물이 담긴 컴퓨터 등을 가져와 분석 작업을 진행한 뒤 김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김 씨를 출국 금지시키고 해당 민항사에는 김 씨가 항공기 운항에 나서지 못하게 할 것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개인 과학 사이트에 북한을 찬양하는 문건과 동영상 등 60여 건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김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북한 서적 10여 권과 이적 표현물이 담긴 컴퓨터 등을 가져와 분석 작업을 진행한 뒤 김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김 씨를 출국 금지시키고 해당 민항사에는 김 씨가 항공기 운항에 나서지 못하게 할 것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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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찬양 사이트 운영’ 민항사 기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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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9 08:18:57
경찰청은 국내 민간 항공사의 현직 기장인 44살 김모 씨가 개인 홈페이지에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다수 올린 것을 적발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개인 과학 사이트에 북한을 찬양하는 문건과 동영상 등 60여 건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김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북한 서적 10여 권과 이적 표현물이 담긴 컴퓨터 등을 가져와 분석 작업을 진행한 뒤 김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김 씨를 출국 금지시키고 해당 민항사에는 김 씨가 항공기 운항에 나서지 못하게 할 것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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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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