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전단지 업자 등 청소년 유해사범 77건 적발

입력 2011.10.19 (12:54) 수정 2011.10.19 (1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키스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두 달 동안 집중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업주 6 명과 전단지 배포업자 65 곳 등 모두 77 건을 적발했습니다.

단속 결과 마사지 업소 대부분이 전단지에 모호한 용어를 사용했고 실질적으로 성매매 행위를 알선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키스방의 경우 종업원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낮아 청소년을 고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가부는 대학가와 수도권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가 여전히 성업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상시단속과 합동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키스방·전단지 업자 등 청소년 유해사범 77건 적발
    • 입력 2011-10-19 12:54:36
    • 수정2011-10-19 17:28:41
    사회
여성가족부는 키스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두 달 동안 집중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업주 6 명과 전단지 배포업자 65 곳 등 모두 77 건을 적발했습니다. 단속 결과 마사지 업소 대부분이 전단지에 모호한 용어를 사용했고 실질적으로 성매매 행위를 알선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키스방의 경우 종업원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낮아 청소년을 고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가부는 대학가와 수도권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가 여전히 성업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상시단속과 합동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