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향한 첫 발

입력 2011.10.19 (22:06) 수정 2011.10.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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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한 조직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진선 전 강원 도지사가 선출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평창이 대회 준비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오늘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에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를 선출했습니다.

문대성 IOC위원과 피겨의 김연아 등 13명은 집행위원으로 활동합니다.

2018년 2월에 개막하는 대회를 위해 평창조직위는 우선 빙상장과 알파인 스키장 등 경기장 6곳을 신축해야합니다.

인천공항과 평창을 잇는 고속철도 등 교통망 확충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흑자올림픽 실현을 위해 알펜시아 리조트 미분양으로 악화된 강원 재정 문제 해결과 홍보,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진선 (조직위원장) : "알펜시아 분양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와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6년여동안 다양한 과제를 이행해야하는 평창조직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계 각층의 협조와 국민적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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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향한 첫 발
    • 입력 2011-10-19 22:06:56
    • 수정2011-10-19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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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한 조직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진선 전 강원 도지사가 선출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평창이 대회 준비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오늘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에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를 선출했습니다. 문대성 IOC위원과 피겨의 김연아 등 13명은 집행위원으로 활동합니다. 2018년 2월에 개막하는 대회를 위해 평창조직위는 우선 빙상장과 알파인 스키장 등 경기장 6곳을 신축해야합니다. 인천공항과 평창을 잇는 고속철도 등 교통망 확충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흑자올림픽 실현을 위해 알펜시아 리조트 미분양으로 악화된 강원 재정 문제 해결과 홍보,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진선 (조직위원장) : "알펜시아 분양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와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6년여동안 다양한 과제를 이행해야하는 평창조직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계 각층의 협조와 국민적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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