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여름 잦은 비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수 농가들이 이제는 소비 부진으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판촉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루포도를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 여름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수확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인터뷰>이정열(포도 재배 농민) : "빗속에서 알솎기 작업이나 가지 묶기 이런 일들을 하면서 계속 어렵게 농사일을 했죠."
이제는 판로 확보가 문제입니다.
추석 대목도 누리지 못하면서 소비가 줄어든 것입니다.
사과와 배도 예년보다 빠른 추석경기가 지나면서 재고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런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과 KBS가 판촉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포도와 사과, 배 등 7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 정도 싼 값에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진춘(대전시 관저동) : "올해 과수 농가들이 좋지 않다고 해서 농가도 좀 도울 겸 해서 겸사겸사해서 왔습니다."
어려운 과수 농가도 돕고 싼 값에 제철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염홍철(대전시장) : "싼 과일 싱싱한 과일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철 과일 소비를 위한 발걸음들이 과수 농가에게 잔잔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올해 여름 잦은 비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수 농가들이 이제는 소비 부진으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판촉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루포도를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 여름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수확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인터뷰>이정열(포도 재배 농민) : "빗속에서 알솎기 작업이나 가지 묶기 이런 일들을 하면서 계속 어렵게 농사일을 했죠."
이제는 판로 확보가 문제입니다.
추석 대목도 누리지 못하면서 소비가 줄어든 것입니다.
사과와 배도 예년보다 빠른 추석경기가 지나면서 재고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런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과 KBS가 판촉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포도와 사과, 배 등 7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 정도 싼 값에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진춘(대전시 관저동) : "올해 과수 농가들이 좋지 않다고 해서 농가도 좀 도울 겸 해서 겸사겸사해서 왔습니다."
어려운 과수 농가도 돕고 싼 값에 제철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염홍철(대전시장) : "싼 과일 싱싱한 과일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철 과일 소비를 위한 발걸음들이 과수 농가에게 잔잔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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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과일’ 소비로 농가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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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0 07:03:13
<앵커 멘트>
올해 여름 잦은 비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수 농가들이 이제는 소비 부진으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판촉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루포도를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 여름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수확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인터뷰>이정열(포도 재배 농민) : "빗속에서 알솎기 작업이나 가지 묶기 이런 일들을 하면서 계속 어렵게 농사일을 했죠."
이제는 판로 확보가 문제입니다.
추석 대목도 누리지 못하면서 소비가 줄어든 것입니다.
사과와 배도 예년보다 빠른 추석경기가 지나면서 재고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런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과 KBS가 판촉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포도와 사과, 배 등 7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 정도 싼 값에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진춘(대전시 관저동) : "올해 과수 농가들이 좋지 않다고 해서 농가도 좀 도울 겸 해서 겸사겸사해서 왔습니다."
어려운 과수 농가도 돕고 싼 값에 제철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염홍철(대전시장) : "싼 과일 싱싱한 과일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철 과일 소비를 위한 발걸음들이 과수 농가에게 잔잔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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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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