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강과 서해 앞바다에서 선박 테러가 일어나는 것을 가정해 수도권 재난 대응 기관들이 참여하는 종합 진압 훈련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박 테러를 가정한 가상 대응 훈련.
한강 다리가 붕괴되고 선박과 선착장에 화재가 일어납니다.
차량과 유람선에 탄 시민들을 소방대원들이 구조하는 사이 특전사들은 현장을 장악하고 테러범을 진압합니다.
소방차가 동원돼 불을 모두 끄고 유람선과 차량을 인양한뒤 두절된 전기와 통신을 복구하면서 훈련은 끝이 납니다.
오늘 종합훈련에는 40 개 기관의 관련 인력 670 여명과 헬기 6대, 선박 36 척, 차량 73 대가 동원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습니다.
<녹취>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 "한강 이용 시민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한강에서도 대형 사고가 날 여지가 충분히 있기때문에 이번에 한강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훈련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권역별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 5개 권역별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함께 참여하는 수도권 초광역 훈련은 올해로 3 번째입니다.
수도권 지자체들은 최근 대형 자연 재해가 늘고 테러에 의한 폭발이나 화재 등 재난 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한강과 서해 앞바다에서 선박 테러가 일어나는 것을 가정해 수도권 재난 대응 기관들이 참여하는 종합 진압 훈련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박 테러를 가정한 가상 대응 훈련.
한강 다리가 붕괴되고 선박과 선착장에 화재가 일어납니다.
차량과 유람선에 탄 시민들을 소방대원들이 구조하는 사이 특전사들은 현장을 장악하고 테러범을 진압합니다.
소방차가 동원돼 불을 모두 끄고 유람선과 차량을 인양한뒤 두절된 전기와 통신을 복구하면서 훈련은 끝이 납니다.
오늘 종합훈련에는 40 개 기관의 관련 인력 670 여명과 헬기 6대, 선박 36 척, 차량 73 대가 동원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습니다.
<녹취>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 "한강 이용 시민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한강에서도 대형 사고가 날 여지가 충분히 있기때문에 이번에 한강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훈련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권역별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 5개 권역별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함께 참여하는 수도권 초광역 훈련은 올해로 3 번째입니다.
수도권 지자체들은 최근 대형 자연 재해가 늘고 테러에 의한 폭발이나 화재 등 재난 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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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광역단체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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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0 19:32:50
<앵커 멘트>
한강과 서해 앞바다에서 선박 테러가 일어나는 것을 가정해 수도권 재난 대응 기관들이 참여하는 종합 진압 훈련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박 테러를 가정한 가상 대응 훈련.
한강 다리가 붕괴되고 선박과 선착장에 화재가 일어납니다.
차량과 유람선에 탄 시민들을 소방대원들이 구조하는 사이 특전사들은 현장을 장악하고 테러범을 진압합니다.
소방차가 동원돼 불을 모두 끄고 유람선과 차량을 인양한뒤 두절된 전기와 통신을 복구하면서 훈련은 끝이 납니다.
오늘 종합훈련에는 40 개 기관의 관련 인력 670 여명과 헬기 6대, 선박 36 척, 차량 73 대가 동원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습니다.
<녹취>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 "한강 이용 시민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한강에서도 대형 사고가 날 여지가 충분히 있기때문에 이번에 한강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훈련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권역별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 5개 권역별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함께 참여하는 수도권 초광역 훈련은 올해로 3 번째입니다.
수도권 지자체들은 최근 대형 자연 재해가 늘고 테러에 의한 폭발이나 화재 등 재난 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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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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