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디젤 승용차 5종 ‘제작 결합’ 리콜

입력 2011.10.21 (07:55) 수정 2011.10.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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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지엠에서 만들어 판매한 디젤 승용차 5개 차종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콜 대상은 한국지엠의 윈스톰과 윈스톰 맥스, 토스카, 라세티, 라세티 프리미어 등 디젤승용차 5개 차종입니다.

2008년 2월1일부터 올해 6월 20일 사이에 제작.판매된 차량 3만2천여댑니다.

이들 차량에서는 자동차 연료공급 호스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가격에 크게 차이가 나는 휴대전화 가격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가격표시제'가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매장에서는 요금제별로 휴대전화 판매가격을 표시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실제로는 통신요금을 할인한 것인데 마치 기기 값을 할인해 준 것처럼 표시하거나, 출고가격을 같이 표시해 마치 대폭 할인된 것처럼 보이게 해서도 안 됩니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즉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 8개월째 70%대 초반대를 유지해 보험료 인하 여력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보험료를 인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겨울 폭설 가능성 때문인데 폭설로 인한 대규모 차량 피해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형 손보사를 중심으로 내년 초 자동차보험료를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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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디젤 승용차 5종 ‘제작 결합’ 리콜
    • 입력 2011-10-21 07:55:08
    • 수정2011-10-21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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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지엠에서 만들어 판매한 디젤 승용차 5개 차종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콜 대상은 한국지엠의 윈스톰과 윈스톰 맥스, 토스카, 라세티, 라세티 프리미어 등 디젤승용차 5개 차종입니다. 2008년 2월1일부터 올해 6월 20일 사이에 제작.판매된 차량 3만2천여댑니다. 이들 차량에서는 자동차 연료공급 호스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가격에 크게 차이가 나는 휴대전화 가격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가격표시제'가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매장에서는 요금제별로 휴대전화 판매가격을 표시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실제로는 통신요금을 할인한 것인데 마치 기기 값을 할인해 준 것처럼 표시하거나, 출고가격을 같이 표시해 마치 대폭 할인된 것처럼 보이게 해서도 안 됩니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즉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 8개월째 70%대 초반대를 유지해 보험료 인하 여력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보험료를 인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겨울 폭설 가능성 때문인데 폭설로 인한 대규모 차량 피해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형 손보사를 중심으로 내년 초 자동차보험료를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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