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PS 첫 홈런! 롯데 기사회생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둔 SK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려는 롯데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을 가졌는데요.

이정화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롯데가 기사회생을 노렸습니다.

선발투수 부첵을 비롯해서 송승준을 제외한 투수 전원이 불펜에서 대기하며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반면, SK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던 윤희상에게 다시 한 번 기대를 걸었는데요.

양 팀 감독의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을지, 궁금합니다.

SK의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냐, 아니면 롯데의 반격이냐, 인천 문학구장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