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맞대결, 동부가 웃었다!

입력 2011.10.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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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지난시즌 1,2위팀인 KCC와 동부가 올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골밑 대결에서 앞선 동부가 KCC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장신센터 하승진이 정확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프로데뷔 4년만에 나온,하승진의 정규리그 사상 첫 3점슛입니다.



동부는 하승진에게 외곽을 내줬지만,강력한 수비로 골밑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주성과 벤슨은 골밑 대결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KCC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동부는 4쿼터 막판 윤호영과 벤슨이 KCC센터진을 압도하면서 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동부는 골밑의 우세를 바탕으로 KCC를 73대 67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주성(동부)  :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모두가 좋은 경기를 한 것 같습니다."



동부는 KCC와의 올시즌 첫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지난해 챔피언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동부는 4연승을 달리며, 10개구단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오리온스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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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후보 맞대결, 동부가 웃었다!
    • 입력 2011-10-21 22:08:5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지난시즌 1,2위팀인 KCC와 동부가 올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골밑 대결에서 앞선 동부가 KCC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장신센터 하승진이 정확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프로데뷔 4년만에 나온,하승진의 정규리그 사상 첫 3점슛입니다.

동부는 하승진에게 외곽을 내줬지만,강력한 수비로 골밑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주성과 벤슨은 골밑 대결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KCC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동부는 4쿼터 막판 윤호영과 벤슨이 KCC센터진을 압도하면서 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동부는 골밑의 우세를 바탕으로 KCC를 73대 67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주성(동부)  :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모두가 좋은 경기를 한 것 같습니다."

동부는 KCC와의 올시즌 첫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지난해 챔피언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동부는 4연승을 달리며, 10개구단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오리온스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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