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더 튼튼한 제품은? 外
입력 2011.10.22 (09:15)
수정 2011.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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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한 주간의 화제 영상들을 모아봤는데요.
먼저 소비자들이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실시한 실험영상을 만나보시죠.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비교 분석한 실험 영상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이 실험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직접 실시한 건데요.
각각의 제품을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어깨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그리고 전면 유리를 콘크리트 바닥으로 향한 채 떨어뜨렸는데요.
결과는 삼성 제품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면 유리가 박살난 애플 제품에 비해 아주 멀쩡한 모습이죠?
‘전문성이 결여된 비과학적인 실험이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대다수는 비싼 비용을 들이며 행한 흥미로운 실험이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한 교회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신부 쪽에 앉아 있는 여자 화동을 보실까요?
손가락을 입에 대고 축하객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 다들 조용히 하세요! 중요한 순간이에요!”
자신의 임무에 어찌나 열중했는지 식을 진행하는 주례에게도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조용히 하세요! 여기서 목소리가 제일 큰 거 아세요?”
심지어 사진사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손짓까지 합니다.
“넘어오지 말고 거기서 찍으세요!”
학생주임 선생님만큼 깐깐한 화동이죠?
다 함께 헤드 뱅잉!
현장 학습을 온 초등학생들이 곰 우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아이들을 반기듯, 해드 뱅잉을 하는 곰!
덩달아 아이들도 곰을 따라 머리를 움직입니다.
“자 다함께 날따라 해보라고!”
신이 난 곰은 앞발까지 들썩들썩 움직이죠?
더 놀고 싶은데 인솔자에게 이끌려 그 자리를 떠나는 아이들!
곰도 아쉬운 눈치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이 곰보다 애정이 가는 동물은 없는지 다시 돌아옵니다.
참 귀여운 모습이네요.
공이 아니라 카메라!
여행에서 꼭 담고 싶던 풍경은 많지만 카메라가 가진 한계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 만나볼 이 특이한 카메라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여행지의 모든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카메라 성능 때문에 그렇지 못했던 분들은 이 카메라에 흥미를 가지실 것 같습니다.
독일의 한 발명가가 만든 이 카메라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하늘로 던져주고 받기만 하면 됩니다.
볼에 뚫려 있는 구멍 안에는 서른여섯 개의 200만 화소 휴대전화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가장 높은 지점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동시 작동된 카메라들이 360도 방향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냅니다.
구글 어스를 보는 것처럼, 입체감이 상당하죠? 몇 개의 고가 장비를 대신할 수 있는 볼 카메라!
단, 천장이 낮은 곳에선 조심해서 다뤄야겠죠?
’직급별 개 표정’ 속편 등장!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회사 직급별 개 표정> 의 속편이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추가됐는데요.
판다 무늬로 염색한 개는 ’산업스파이’!
먹이를 뜯는 늑대는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악덕주주’입니다.
또한 회사생활 중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도 등장하는데요.
대형견에게 괴롭힘 당하는 중형견은 성추행당하는 신입사원!
’연봉동결’통보 때는 다 이런 표정 지으시죠?
개조차 아련하게 만드는 이 상황! 바로 ‘해고’입니다.
압권은 ‘검찰에 출두하는 회장님’입니다.
검찰 소환 때마다 필수 소품처럼 ‘휠체어’를 동원하는 회장님들의 모습을 풍자한 것 같네요.
"뱡심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남자 화장실 문 앞에 떡하니 붙어있는 테이프!
화장실에서 나오는 이 남자의 동료가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해 붙인 건데요.
이런 걸로 날 속일 수 있겠냐며 코너를 돌아선 순간, 동료가 설치해 놓은 두 번째 함정에 걸려들고 맙니다.
얼굴 중앙에 정확히 들러붙은 테이프!
끝까지 방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는 말이 떠오릅니다.
기상천외한 ’먹이 주기’
일본의 한 공원의 원숭이 먹이 주는 시간인데요.
뛰어가는 사육사의 리어카에서 감자가 쏟아지게 무섭게 몰려드는 원숭이들!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
이 공원에 사는 원숭이들은 죄다 몰려든 것 같죠?
그 많던 감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그새 깨끗해진 길바닥!
다들 감자 하나씩을 손에 들고 더 이상 볼일이 없다는 듯 뒤도 안돌아보고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원숭이들의 집착이 정말 대단하죠?
사육사가 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군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한 주간의 화제 영상들을 모아봤는데요.
먼저 소비자들이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실시한 실험영상을 만나보시죠.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비교 분석한 실험 영상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이 실험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직접 실시한 건데요.
각각의 제품을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어깨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그리고 전면 유리를 콘크리트 바닥으로 향한 채 떨어뜨렸는데요.
결과는 삼성 제품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면 유리가 박살난 애플 제품에 비해 아주 멀쩡한 모습이죠?
‘전문성이 결여된 비과학적인 실험이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대다수는 비싼 비용을 들이며 행한 흥미로운 실험이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한 교회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신부 쪽에 앉아 있는 여자 화동을 보실까요?
손가락을 입에 대고 축하객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 다들 조용히 하세요! 중요한 순간이에요!”
자신의 임무에 어찌나 열중했는지 식을 진행하는 주례에게도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조용히 하세요! 여기서 목소리가 제일 큰 거 아세요?”
심지어 사진사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손짓까지 합니다.
“넘어오지 말고 거기서 찍으세요!”
학생주임 선생님만큼 깐깐한 화동이죠?
다 함께 헤드 뱅잉!
현장 학습을 온 초등학생들이 곰 우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아이들을 반기듯, 해드 뱅잉을 하는 곰!
덩달아 아이들도 곰을 따라 머리를 움직입니다.
“자 다함께 날따라 해보라고!”
신이 난 곰은 앞발까지 들썩들썩 움직이죠?
더 놀고 싶은데 인솔자에게 이끌려 그 자리를 떠나는 아이들!
곰도 아쉬운 눈치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이 곰보다 애정이 가는 동물은 없는지 다시 돌아옵니다.
참 귀여운 모습이네요.
공이 아니라 카메라!
여행에서 꼭 담고 싶던 풍경은 많지만 카메라가 가진 한계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 만나볼 이 특이한 카메라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여행지의 모든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카메라 성능 때문에 그렇지 못했던 분들은 이 카메라에 흥미를 가지실 것 같습니다.
독일의 한 발명가가 만든 이 카메라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하늘로 던져주고 받기만 하면 됩니다.
볼에 뚫려 있는 구멍 안에는 서른여섯 개의 200만 화소 휴대전화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가장 높은 지점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동시 작동된 카메라들이 360도 방향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냅니다.
구글 어스를 보는 것처럼, 입체감이 상당하죠? 몇 개의 고가 장비를 대신할 수 있는 볼 카메라!
단, 천장이 낮은 곳에선 조심해서 다뤄야겠죠?
’직급별 개 표정’ 속편 등장!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회사 직급별 개 표정> 의 속편이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추가됐는데요.
판다 무늬로 염색한 개는 ’산업스파이’!
먹이를 뜯는 늑대는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악덕주주’입니다.
또한 회사생활 중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도 등장하는데요.
대형견에게 괴롭힘 당하는 중형견은 성추행당하는 신입사원!
’연봉동결’통보 때는 다 이런 표정 지으시죠?
개조차 아련하게 만드는 이 상황! 바로 ‘해고’입니다.
압권은 ‘검찰에 출두하는 회장님’입니다.
검찰 소환 때마다 필수 소품처럼 ‘휠체어’를 동원하는 회장님들의 모습을 풍자한 것 같네요.
"뱡심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남자 화장실 문 앞에 떡하니 붙어있는 테이프!
화장실에서 나오는 이 남자의 동료가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해 붙인 건데요.
이런 걸로 날 속일 수 있겠냐며 코너를 돌아선 순간, 동료가 설치해 놓은 두 번째 함정에 걸려들고 맙니다.
얼굴 중앙에 정확히 들러붙은 테이프!
끝까지 방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는 말이 떠오릅니다.
기상천외한 ’먹이 주기’
일본의 한 공원의 원숭이 먹이 주는 시간인데요.
뛰어가는 사육사의 리어카에서 감자가 쏟아지게 무섭게 몰려드는 원숭이들!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
이 공원에 사는 원숭이들은 죄다 몰려든 것 같죠?
그 많던 감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그새 깨끗해진 길바닥!
다들 감자 하나씩을 손에 들고 더 이상 볼일이 없다는 듯 뒤도 안돌아보고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원숭이들의 집착이 정말 대단하죠?
사육사가 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군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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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2 09:15:09
- 수정2011-10-22 09:15:38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한 주간의 화제 영상들을 모아봤는데요.
먼저 소비자들이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실시한 실험영상을 만나보시죠.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비교 분석한 실험 영상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이 실험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직접 실시한 건데요.
각각의 제품을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어깨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그리고 전면 유리를 콘크리트 바닥으로 향한 채 떨어뜨렸는데요.
결과는 삼성 제품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면 유리가 박살난 애플 제품에 비해 아주 멀쩡한 모습이죠?
‘전문성이 결여된 비과학적인 실험이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대다수는 비싼 비용을 들이며 행한 흥미로운 실험이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한 교회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신부 쪽에 앉아 있는 여자 화동을 보실까요?
손가락을 입에 대고 축하객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 다들 조용히 하세요! 중요한 순간이에요!”
자신의 임무에 어찌나 열중했는지 식을 진행하는 주례에게도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조용히 하세요! 여기서 목소리가 제일 큰 거 아세요?”
심지어 사진사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손짓까지 합니다.
“넘어오지 말고 거기서 찍으세요!”
학생주임 선생님만큼 깐깐한 화동이죠?
다 함께 헤드 뱅잉!
현장 학습을 온 초등학생들이 곰 우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아이들을 반기듯, 해드 뱅잉을 하는 곰!
덩달아 아이들도 곰을 따라 머리를 움직입니다.
“자 다함께 날따라 해보라고!”
신이 난 곰은 앞발까지 들썩들썩 움직이죠?
더 놀고 싶은데 인솔자에게 이끌려 그 자리를 떠나는 아이들!
곰도 아쉬운 눈치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이 곰보다 애정이 가는 동물은 없는지 다시 돌아옵니다.
참 귀여운 모습이네요.
공이 아니라 카메라!
여행에서 꼭 담고 싶던 풍경은 많지만 카메라가 가진 한계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 만나볼 이 특이한 카메라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여행지의 모든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카메라 성능 때문에 그렇지 못했던 분들은 이 카메라에 흥미를 가지실 것 같습니다.
독일의 한 발명가가 만든 이 카메라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하늘로 던져주고 받기만 하면 됩니다.
볼에 뚫려 있는 구멍 안에는 서른여섯 개의 200만 화소 휴대전화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가장 높은 지점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동시 작동된 카메라들이 360도 방향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냅니다.
구글 어스를 보는 것처럼, 입체감이 상당하죠? 몇 개의 고가 장비를 대신할 수 있는 볼 카메라!
단, 천장이 낮은 곳에선 조심해서 다뤄야겠죠?
’직급별 개 표정’ 속편 등장!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회사 직급별 개 표정> 의 속편이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추가됐는데요.
판다 무늬로 염색한 개는 ’산업스파이’!
먹이를 뜯는 늑대는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악덕주주’입니다.
또한 회사생활 중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도 등장하는데요.
대형견에게 괴롭힘 당하는 중형견은 성추행당하는 신입사원!
’연봉동결’통보 때는 다 이런 표정 지으시죠?
개조차 아련하게 만드는 이 상황! 바로 ‘해고’입니다.
압권은 ‘검찰에 출두하는 회장님’입니다.
검찰 소환 때마다 필수 소품처럼 ‘휠체어’를 동원하는 회장님들의 모습을 풍자한 것 같네요.
"뱡심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남자 화장실 문 앞에 떡하니 붙어있는 테이프!
화장실에서 나오는 이 남자의 동료가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해 붙인 건데요.
이런 걸로 날 속일 수 있겠냐며 코너를 돌아선 순간, 동료가 설치해 놓은 두 번째 함정에 걸려들고 맙니다.
얼굴 중앙에 정확히 들러붙은 테이프!
끝까지 방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는 말이 떠오릅니다.
기상천외한 ’먹이 주기’
일본의 한 공원의 원숭이 먹이 주는 시간인데요.
뛰어가는 사육사의 리어카에서 감자가 쏟아지게 무섭게 몰려드는 원숭이들!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
이 공원에 사는 원숭이들은 죄다 몰려든 것 같죠?
그 많던 감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그새 깨끗해진 길바닥!
다들 감자 하나씩을 손에 들고 더 이상 볼일이 없다는 듯 뒤도 안돌아보고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원숭이들의 집착이 정말 대단하죠?
사육사가 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군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한 주간의 화제 영상들을 모아봤는데요.
먼저 소비자들이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실시한 실험영상을 만나보시죠.
애플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비교 분석한 실험 영상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이 실험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직접 실시한 건데요.
각각의 제품을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어깨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그리고 전면 유리를 콘크리트 바닥으로 향한 채 떨어뜨렸는데요.
결과는 삼성 제품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면 유리가 박살난 애플 제품에 비해 아주 멀쩡한 모습이죠?
‘전문성이 결여된 비과학적인 실험이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대다수는 비싼 비용을 들이며 행한 흥미로운 실험이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한 교회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신부 쪽에 앉아 있는 여자 화동을 보실까요?
손가락을 입에 대고 축하객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 다들 조용히 하세요! 중요한 순간이에요!”
자신의 임무에 어찌나 열중했는지 식을 진행하는 주례에게도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조용히 하세요! 여기서 목소리가 제일 큰 거 아세요?”
심지어 사진사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손짓까지 합니다.
“넘어오지 말고 거기서 찍으세요!”
학생주임 선생님만큼 깐깐한 화동이죠?
다 함께 헤드 뱅잉!
현장 학습을 온 초등학생들이 곰 우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아이들을 반기듯, 해드 뱅잉을 하는 곰!
덩달아 아이들도 곰을 따라 머리를 움직입니다.
“자 다함께 날따라 해보라고!”
신이 난 곰은 앞발까지 들썩들썩 움직이죠?
더 놀고 싶은데 인솔자에게 이끌려 그 자리를 떠나는 아이들!
곰도 아쉬운 눈치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이 곰보다 애정이 가는 동물은 없는지 다시 돌아옵니다.
참 귀여운 모습이네요.
공이 아니라 카메라!
여행에서 꼭 담고 싶던 풍경은 많지만 카메라가 가진 한계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 만나볼 이 특이한 카메라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여행지의 모든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카메라 성능 때문에 그렇지 못했던 분들은 이 카메라에 흥미를 가지실 것 같습니다.
독일의 한 발명가가 만든 이 카메라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하늘로 던져주고 받기만 하면 됩니다.
볼에 뚫려 있는 구멍 안에는 서른여섯 개의 200만 화소 휴대전화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가장 높은 지점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동시 작동된 카메라들이 360도 방향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냅니다.
구글 어스를 보는 것처럼, 입체감이 상당하죠? 몇 개의 고가 장비를 대신할 수 있는 볼 카메라!
단, 천장이 낮은 곳에선 조심해서 다뤄야겠죠?
’직급별 개 표정’ 속편 등장!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회사 직급별 개 표정> 의 속편이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추가됐는데요.
판다 무늬로 염색한 개는 ’산업스파이’!
먹이를 뜯는 늑대는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악덕주주’입니다.
또한 회사생활 중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도 등장하는데요.
대형견에게 괴롭힘 당하는 중형견은 성추행당하는 신입사원!
’연봉동결’통보 때는 다 이런 표정 지으시죠?
개조차 아련하게 만드는 이 상황! 바로 ‘해고’입니다.
압권은 ‘검찰에 출두하는 회장님’입니다.
검찰 소환 때마다 필수 소품처럼 ‘휠체어’를 동원하는 회장님들의 모습을 풍자한 것 같네요.
"뱡심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남자 화장실 문 앞에 떡하니 붙어있는 테이프!
화장실에서 나오는 이 남자의 동료가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해 붙인 건데요.
이런 걸로 날 속일 수 있겠냐며 코너를 돌아선 순간, 동료가 설치해 놓은 두 번째 함정에 걸려들고 맙니다.
얼굴 중앙에 정확히 들러붙은 테이프!
끝까지 방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는 말이 떠오릅니다.
기상천외한 ’먹이 주기’
일본의 한 공원의 원숭이 먹이 주는 시간인데요.
뛰어가는 사육사의 리어카에서 감자가 쏟아지게 무섭게 몰려드는 원숭이들!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
이 공원에 사는 원숭이들은 죄다 몰려든 것 같죠?
그 많던 감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그새 깨끗해진 길바닥!
다들 감자 하나씩을 손에 들고 더 이상 볼일이 없다는 듯 뒤도 안돌아보고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원숭이들의 집착이 정말 대단하죠?
사육사가 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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