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승부 5차전 ‘가을비가 변수’

입력 2011.10.22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가을비 때문에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벼랑 끝 승부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취소가 확정된 순간, 팬들은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송승준과 김광현을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양팀은 손익 계산에 분주합니다.

롯데는 이대호 등 타선의 상승세를 잇지 못해 아쉽습니다.

마운드의 핵으로 떠오른 장원준에게 휴식을 줬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인터뷰>양승호(롯데 감독) : "연기된게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원준 등 불펜에 힘을 비축하게 됐습니다"

4차전에서 필승계투조를 아껴 오늘 승부를 걸었던 SK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만큼 체력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은 반갑습니다.

<인터뷰>이만수(sk감독대행) : "선수들이 너무나 열심히 해왔습니다.비가 내린 것은 우리팀에게 축복입니다"

갑작스런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양팀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운명의 5차전은 내일 이곳 사직구장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벼랑 끝 승부 5차전 ‘가을비가 변수’
    • 입력 2011-10-22 21:45:35
    뉴스 9
<앵커 멘트>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가을비 때문에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벼랑 끝 승부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취소가 확정된 순간, 팬들은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송승준과 김광현을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양팀은 손익 계산에 분주합니다. 롯데는 이대호 등 타선의 상승세를 잇지 못해 아쉽습니다. 마운드의 핵으로 떠오른 장원준에게 휴식을 줬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인터뷰>양승호(롯데 감독) : "연기된게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원준 등 불펜에 힘을 비축하게 됐습니다" 4차전에서 필승계투조를 아껴 오늘 승부를 걸었던 SK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만큼 체력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은 반갑습니다. <인터뷰>이만수(sk감독대행) : "선수들이 너무나 열심히 해왔습니다.비가 내린 것은 우리팀에게 축복입니다" 갑작스런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양팀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운명의 5차전은 내일 이곳 사직구장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