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이게 주부 패션 맞나요?”
입력 2011.10.24 (09:00)
수정 2011.10.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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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전엔 아줌마 패션, 하면 뽀글뽀글 파마와 꽃무늬 옷을 떠올리곤 했죠.
요즘은 정말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길 거리나 백화점에서 주부들 패션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세련된 경우가 많더군요.
그 나이의 품위와 멋을 잃지 않으면서, 또 최근의 유행도 반영을 하고요.
대통령 부인 룩, 오피스 룩 해서 상황별 연출법도 다양한데요,
이수정 기자, 이제 주부들도 패션 리더인 시대인 것 같네요.
<답변>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제 옷 매무새를 가다듬게 만드는 주부들이 있어요.
어쩜 그렇게 멋을 안낸 것 같으면서도 우아한지...
40-50대 주부들, 콩나물값 아낀다며 1년 내내 몸빼 바지만 입는다는 건 옛날 얘기!
패션계의 큰 손으로 떠오른지 오랩니다. 그녀들의 멋쟁이 트렌드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트>
주부 하면 떠오르는 펑퍼짐한 옷과 뽀글머리. 하지만 요즘엔 얘기가 다릅니다.
단정한 머리모양과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장들.
일명 '영부인 룩'으로 불릴만큼 주부들의 패션, 매우 세련되고 젊어졌습니다.
패션에 가장 민감한 백화점.
이 곳은 아예 두 층을 모두 다 4050대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들로 채웠다는데요.
그런데 디자인이~ 20대들이 많이 입는 레이어드 룩부터, 도발적인 디자인의 퍼까지...
젊은 사람들의 옷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죠?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요즘 40대 분들을 예전의 30대라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겉옷 고를 때) 짧은 옷을 선호하시고요. 50대 넘어가시면 추위를 느껴서 엉덩이 덮는 긴 옷을 선호하세요."
기본적으로 젊은 사람들과 디자인은 같고 길이에서만 실용성을 찾는다는거죠.
본격적으로 주부들의 올 가을.겨울 트렌드 한번 짚어볼까요?
기본 외투로는 역시 점잖으면서 날씬해보이는 브라운과 검정색이 대세입니다.
<인터뷰>유영춘(인천시 부평동) : "날씬해 보이고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옷을 원해요."
하지만, 이런 기본 옷에, 지루하지 않도록 반드시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게 특징인데요.
스카프 무늬가 좀더 대담해지고 길이도 훨씬 길어져서 눈에 확 띄는 것들이 인기입니다.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예전에는 투피스 정장, 딱 떨어지는 정장을 원했는데 요즘은 코디 개념으로 위아래 (다른 옷으로) 젊어 보이게 스타일을 코디해요. 원피스를 입고 그 위에 망토를 걸쳐요."
주부들의 영원한 사랑 모피도 달라졌습니다.
망토나 베스트로 걸쳐서 부한 느낌을 줄이고 색깔은 훨씬 화려해졌습니다.
예전처럼 온몸을 검은 모피로 감싸고 다니는 거 이젠 안한다는거죠.
이 분은 더욱 과감한 의상을 선택하셨네요.
<인터뷰>한지희(서울시 신월동) : "코디가 딱 맞아떨어지면 굉장히 행복해요. 행복해, 너무 행복해요."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요즘은 즐기시는 추세라 가격에 구애받지는 않아요. 그래도 실구매는 20~30대보다는 40~50대가 많으세요."
주부님들의 패션에 대한 변화와 관심! 지난주 열린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앞 다퉈서 4, 50대 주부들을 타깃으로 하여 젊은 감각의 옷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런건 진짜 젊은 사람들이 입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4050대의 특성에 맞춰서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옷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왕빛나(연기자) : "패션쇼에서 입는 옷은 평상시에 입기 어려운 옷들이 많기는 한데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특별한 자리에 입을 수 있는 옷이라 생각해요."
이렇다보니 패션계종사자나 연예인 등, 그들만의 잔치얐던 패션소에서 요즘엔 주부 관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진옥(서울시 세곡동) : "나이 먹고 이런 패션쇼에 오면 신이 나죠."
<인터뷰>박영심(서울시 잠실동) : "새로운 유행도 알고 경향도 바뀌는 거 아니까, (패션쇼에) 가끔 오는 편이에요."
<인터뷰>현영(방송인) : "일단 패션쇼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오셔서 보시면 ‘아 이런 세계도 있었구나!’ 하고 새로운 놀이 문화를 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사실 패션쇼 개인적으로 가본 적 없는데요. 패션쇼, 어렵지 않다는거죠.
여기서, 한 계절 앞서 멋쟁이 주부님으로 거듭나기 위한 내년 트렌드 한번 엿볼까요?
색깔은 역시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색깔들이 대세이구요!
올해도 내내 인기를 끌었던 맥시스커트! 즉, 롱스커트가 내년에도 역시 인기를 끌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 "내년도 유행 색인 블랙과 화이트에 서양의 것과 동양의 것, 그리고 옛것과 현재의 것이 잘 어우러져서 재해석되는 옷을 디자이너들이 주로 다룬 아이템 중의 하나죠."
패션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4, 50대 주부님들! 여자로서 자신을 가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예전엔 아줌마 패션, 하면 뽀글뽀글 파마와 꽃무늬 옷을 떠올리곤 했죠.
요즘은 정말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길 거리나 백화점에서 주부들 패션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세련된 경우가 많더군요.
그 나이의 품위와 멋을 잃지 않으면서, 또 최근의 유행도 반영을 하고요.
대통령 부인 룩, 오피스 룩 해서 상황별 연출법도 다양한데요,
이수정 기자, 이제 주부들도 패션 리더인 시대인 것 같네요.
<답변>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제 옷 매무새를 가다듬게 만드는 주부들이 있어요.
어쩜 그렇게 멋을 안낸 것 같으면서도 우아한지...
40-50대 주부들, 콩나물값 아낀다며 1년 내내 몸빼 바지만 입는다는 건 옛날 얘기!
패션계의 큰 손으로 떠오른지 오랩니다. 그녀들의 멋쟁이 트렌드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트>
주부 하면 떠오르는 펑퍼짐한 옷과 뽀글머리. 하지만 요즘엔 얘기가 다릅니다.
단정한 머리모양과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장들.
일명 '영부인 룩'으로 불릴만큼 주부들의 패션, 매우 세련되고 젊어졌습니다.
패션에 가장 민감한 백화점.
이 곳은 아예 두 층을 모두 다 4050대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들로 채웠다는데요.
그런데 디자인이~ 20대들이 많이 입는 레이어드 룩부터, 도발적인 디자인의 퍼까지...
젊은 사람들의 옷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죠?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요즘 40대 분들을 예전의 30대라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겉옷 고를 때) 짧은 옷을 선호하시고요. 50대 넘어가시면 추위를 느껴서 엉덩이 덮는 긴 옷을 선호하세요."
기본적으로 젊은 사람들과 디자인은 같고 길이에서만 실용성을 찾는다는거죠.
본격적으로 주부들의 올 가을.겨울 트렌드 한번 짚어볼까요?
기본 외투로는 역시 점잖으면서 날씬해보이는 브라운과 검정색이 대세입니다.
<인터뷰>유영춘(인천시 부평동) : "날씬해 보이고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옷을 원해요."
하지만, 이런 기본 옷에, 지루하지 않도록 반드시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게 특징인데요.
스카프 무늬가 좀더 대담해지고 길이도 훨씬 길어져서 눈에 확 띄는 것들이 인기입니다.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예전에는 투피스 정장, 딱 떨어지는 정장을 원했는데 요즘은 코디 개념으로 위아래 (다른 옷으로) 젊어 보이게 스타일을 코디해요. 원피스를 입고 그 위에 망토를 걸쳐요."
주부들의 영원한 사랑 모피도 달라졌습니다.
망토나 베스트로 걸쳐서 부한 느낌을 줄이고 색깔은 훨씬 화려해졌습니다.
예전처럼 온몸을 검은 모피로 감싸고 다니는 거 이젠 안한다는거죠.
이 분은 더욱 과감한 의상을 선택하셨네요.
<인터뷰>한지희(서울시 신월동) : "코디가 딱 맞아떨어지면 굉장히 행복해요. 행복해, 너무 행복해요."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요즘은 즐기시는 추세라 가격에 구애받지는 않아요. 그래도 실구매는 20~30대보다는 40~50대가 많으세요."
주부님들의 패션에 대한 변화와 관심! 지난주 열린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앞 다퉈서 4, 50대 주부들을 타깃으로 하여 젊은 감각의 옷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런건 진짜 젊은 사람들이 입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4050대의 특성에 맞춰서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옷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왕빛나(연기자) : "패션쇼에서 입는 옷은 평상시에 입기 어려운 옷들이 많기는 한데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특별한 자리에 입을 수 있는 옷이라 생각해요."
이렇다보니 패션계종사자나 연예인 등, 그들만의 잔치얐던 패션소에서 요즘엔 주부 관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진옥(서울시 세곡동) : "나이 먹고 이런 패션쇼에 오면 신이 나죠."
<인터뷰>박영심(서울시 잠실동) : "새로운 유행도 알고 경향도 바뀌는 거 아니까, (패션쇼에) 가끔 오는 편이에요."
<인터뷰>현영(방송인) : "일단 패션쇼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오셔서 보시면 ‘아 이런 세계도 있었구나!’ 하고 새로운 놀이 문화를 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사실 패션쇼 개인적으로 가본 적 없는데요. 패션쇼, 어렵지 않다는거죠.
여기서, 한 계절 앞서 멋쟁이 주부님으로 거듭나기 위한 내년 트렌드 한번 엿볼까요?
색깔은 역시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색깔들이 대세이구요!
올해도 내내 인기를 끌었던 맥시스커트! 즉, 롱스커트가 내년에도 역시 인기를 끌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 "내년도 유행 색인 블랙과 화이트에 서양의 것과 동양의 것, 그리고 옛것과 현재의 것이 잘 어우러져서 재해석되는 옷을 디자이너들이 주로 다룬 아이템 중의 하나죠."
패션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4, 50대 주부님들! 여자로서 자신을 가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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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09:00:50
- 수정2011-10-24 0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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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아줌마 패션, 하면 뽀글뽀글 파마와 꽃무늬 옷을 떠올리곤 했죠.
요즘은 정말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길 거리나 백화점에서 주부들 패션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세련된 경우가 많더군요.
그 나이의 품위와 멋을 잃지 않으면서, 또 최근의 유행도 반영을 하고요.
대통령 부인 룩, 오피스 룩 해서 상황별 연출법도 다양한데요,
이수정 기자, 이제 주부들도 패션 리더인 시대인 것 같네요.
<답변>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제 옷 매무새를 가다듬게 만드는 주부들이 있어요.
어쩜 그렇게 멋을 안낸 것 같으면서도 우아한지...
40-50대 주부들, 콩나물값 아낀다며 1년 내내 몸빼 바지만 입는다는 건 옛날 얘기!
패션계의 큰 손으로 떠오른지 오랩니다. 그녀들의 멋쟁이 트렌드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트>
주부 하면 떠오르는 펑퍼짐한 옷과 뽀글머리. 하지만 요즘엔 얘기가 다릅니다.
단정한 머리모양과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장들.
일명 '영부인 룩'으로 불릴만큼 주부들의 패션, 매우 세련되고 젊어졌습니다.
패션에 가장 민감한 백화점.
이 곳은 아예 두 층을 모두 다 4050대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들로 채웠다는데요.
그런데 디자인이~ 20대들이 많이 입는 레이어드 룩부터, 도발적인 디자인의 퍼까지...
젊은 사람들의 옷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죠?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요즘 40대 분들을 예전의 30대라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겉옷 고를 때) 짧은 옷을 선호하시고요. 50대 넘어가시면 추위를 느껴서 엉덩이 덮는 긴 옷을 선호하세요."
기본적으로 젊은 사람들과 디자인은 같고 길이에서만 실용성을 찾는다는거죠.
본격적으로 주부들의 올 가을.겨울 트렌드 한번 짚어볼까요?
기본 외투로는 역시 점잖으면서 날씬해보이는 브라운과 검정색이 대세입니다.
<인터뷰>유영춘(인천시 부평동) : "날씬해 보이고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옷을 원해요."
하지만, 이런 기본 옷에, 지루하지 않도록 반드시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게 특징인데요.
스카프 무늬가 좀더 대담해지고 길이도 훨씬 길어져서 눈에 확 띄는 것들이 인기입니다.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예전에는 투피스 정장, 딱 떨어지는 정장을 원했는데 요즘은 코디 개념으로 위아래 (다른 옷으로) 젊어 보이게 스타일을 코디해요. 원피스를 입고 그 위에 망토를 걸쳐요."
주부들의 영원한 사랑 모피도 달라졌습니다.
망토나 베스트로 걸쳐서 부한 느낌을 줄이고 색깔은 훨씬 화려해졌습니다.
예전처럼 온몸을 검은 모피로 감싸고 다니는 거 이젠 안한다는거죠.
이 분은 더욱 과감한 의상을 선택하셨네요.
<인터뷰>한지희(서울시 신월동) : "코디가 딱 맞아떨어지면 굉장히 행복해요. 행복해, 너무 행복해요."
<인터뷰>양언예(매장 매니저) : "요즘은 즐기시는 추세라 가격에 구애받지는 않아요. 그래도 실구매는 20~30대보다는 40~50대가 많으세요."
주부님들의 패션에 대한 변화와 관심! 지난주 열린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앞 다퉈서 4, 50대 주부들을 타깃으로 하여 젊은 감각의 옷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런건 진짜 젊은 사람들이 입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4050대의 특성에 맞춰서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옷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왕빛나(연기자) : "패션쇼에서 입는 옷은 평상시에 입기 어려운 옷들이 많기는 한데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특별한 자리에 입을 수 있는 옷이라 생각해요."
이렇다보니 패션계종사자나 연예인 등, 그들만의 잔치얐던 패션소에서 요즘엔 주부 관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진옥(서울시 세곡동) : "나이 먹고 이런 패션쇼에 오면 신이 나죠."
<인터뷰>박영심(서울시 잠실동) : "새로운 유행도 알고 경향도 바뀌는 거 아니까, (패션쇼에) 가끔 오는 편이에요."
<인터뷰>현영(방송인) : "일단 패션쇼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오셔서 보시면 ‘아 이런 세계도 있었구나!’ 하고 새로운 놀이 문화를 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사실 패션쇼 개인적으로 가본 적 없는데요. 패션쇼, 어렵지 않다는거죠.
여기서, 한 계절 앞서 멋쟁이 주부님으로 거듭나기 위한 내년 트렌드 한번 엿볼까요?
색깔은 역시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색깔들이 대세이구요!
올해도 내내 인기를 끌었던 맥시스커트! 즉, 롱스커트가 내년에도 역시 인기를 끌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 "내년도 유행 색인 블랙과 화이트에 서양의 것과 동양의 것, 그리고 옛것과 현재의 것이 잘 어우러져서 재해석되는 옷을 디자이너들이 주로 다룬 아이템 중의 하나죠."
패션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4, 50대 주부님들! 여자로서 자신을 가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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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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