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을 40년 가까이 지켜온 아시아 코끼리 '태산이'가 숨을 거뒀습니다.
대공원 측은 올해 38살인 태산이가 순환기 장애에 의한 심장마비로 지난 13일 낮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늘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남문 앞에서 위령제를 지내주기로 했습니다.
태산이는 한 기업이 지난 1975년 대공원에 기증한 타이산 코끼리로, 이후 몸무게 5톤의 국내 최대 코끼리로 성장해 어린이대공원을 상징하는 터줏대감이 됐습니다.
대공원 측은 올해 38살인 태산이가 순환기 장애에 의한 심장마비로 지난 13일 낮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늘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남문 앞에서 위령제를 지내주기로 했습니다.
태산이는 한 기업이 지난 1975년 대공원에 기증한 타이산 코끼리로, 이후 몸무게 5톤의 국내 최대 코끼리로 성장해 어린이대공원을 상징하는 터줏대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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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대공원 터줏대감 코끼리 ‘태산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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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06:16:27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40년 가까이 지켜온 아시아 코끼리 '태산이'가 숨을 거뒀습니다.
대공원 측은 올해 38살인 태산이가 순환기 장애에 의한 심장마비로 지난 13일 낮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늘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남문 앞에서 위령제를 지내주기로 했습니다.
태산이는 한 기업이 지난 1975년 대공원에 기증한 타이산 코끼리로, 이후 몸무게 5톤의 국내 최대 코끼리로 성장해 어린이대공원을 상징하는 터줏대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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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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