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상승 무섭다’…전국 평균 2천 원 눈앞
입력 2011.10.25 (06:23)
수정 2011.10.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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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석유제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23일 천990원 대에 진입한 뒤 어제와 오늘도 계속 올라 현재 천991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4일 이후 48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고, 특히 지난 13일 리터당 천971원 94전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천960원대를 기록하고 천970원대에 진입하기까지 13일이 걸렸지만, 이후에는 불과 6일 만에 천980원을 넘어섰고 천990원을 넘기까지는 5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기름값 상승폭이 큰 것은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정유사들의 공급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달 첫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리터당 972원 80전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공급가를 기록했고, 둘째 주에는 전주보다 더 올라 979원 10전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석유제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23일 천990원 대에 진입한 뒤 어제와 오늘도 계속 올라 현재 천991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4일 이후 48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고, 특히 지난 13일 리터당 천971원 94전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천960원대를 기록하고 천970원대에 진입하기까지 13일이 걸렸지만, 이후에는 불과 6일 만에 천980원을 넘어섰고 천990원을 넘기까지는 5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기름값 상승폭이 큰 것은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정유사들의 공급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달 첫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리터당 972원 80전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공급가를 기록했고, 둘째 주에는 전주보다 더 올라 979원 10전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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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값 상승 무섭다’…전국 평균 2천 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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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0-25 09:04:11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석유제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23일 천990원 대에 진입한 뒤 어제와 오늘도 계속 올라 현재 천991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4일 이후 48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고, 특히 지난 13일 리터당 천971원 94전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천960원대를 기록하고 천970원대에 진입하기까지 13일이 걸렸지만, 이후에는 불과 6일 만에 천980원을 넘어섰고 천990원을 넘기까지는 5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기름값 상승폭이 큰 것은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정유사들의 공급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달 첫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리터당 972원 80전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공급가를 기록했고, 둘째 주에는 전주보다 더 올라 979원 10전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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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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