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손예진·이민기, 아찔 연애담
입력 2011.10.25 (09:01)
수정 2011.10.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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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외모에 연기력 까지 뛰어난 자타공인 충무로의 흥행퀸 손예진 씨!
그리고 누나들의 로망 연하남 이민기 씨가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로 첫 연기호흡을 맞췄습니다!
옆구리가 시린 이 가을! 놓쳐서는 안 되는 영화<오싹한 연애>로 뭉친 두 배우와의 만남! 지금 함께하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 제작보고회 현장!
많은 취재진들 사이로 두 주인공 손예진-이민기 씨가 등장했는데요.
노란 원피스로 깜찍한 매력을 뽐낸 손예진 씨와 깔끔한 정장으로 멋을 낸 이민기 씨!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손예진입니다."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안녕하세요. 이민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다는 두 배우!
이민기 씨는 예전부터 손예진 씨의 광팬이었다죠~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저는 완전 왕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영화를 보고요 정말 심하게 많이 빠져있었죠."
청순, 섹시, 귀여운 모습 까지~ 손예진 씨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저도 무척 좋아했는데요.
이민기 씨!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연기한 소감이 어땠나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실제로 보고는 오히려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작업하면서 보고 느낀 게 많았고요. 그리고 인간적으로도 좋았던 배우였고 느낀 것도 많아서 전 좋았어요."
그럼 손예진 씨가 본 이민기 씨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민기 씨가 사실 영화 찍기 전에는 되게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본 민기씨는 되게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면이 많더라고. 그래서 그냥 친구 같은 느낌이었어요."
친구 같았다고요?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보면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이민기 씨의 셔츠를 찢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는 손예진 씨! 과감한 키스신 연기! 어렵진 않았나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적극적으로 키스가 막 이렇게 대강해서 안 돼는 거였기 때문에 NG를 내면 서로 너무 민망할 것 같고 그 다음이 너무 힘들어질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잘하는 방법밖에 없구나 (생각했어요) 찍고 난 뒤에 정말 재밌게 나왔더라고요."
영화 <오싹한 연애>는 우연한 사고로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손예진 씨와 호러 마술사 이민기 씨의 달콤하면서도 으스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두 사람 실제로도 귀신을 본 적이 있나요?
<인터뷰> 손예진(연지가): "저는 (몇 년 전에) 가위를 많이 눌렸었어요. 터가 좀 안 좋았던 것 같아요. 심지어 이사도 했거든요. 그 뒤로 가위에 안 눌리는데 이사 오는 날 아침까지 파마한 귀신이 뒷모습으로 서 있었어요."
<인터뷰>이민기(연기자): "전 없어요. 귀신이라 착각한 적은 많은데 혼자 너무 무서워서 떨다가 ‘드디어 나도 귀신을 봤다. 쟤는 왜 가지도 않고 저기 있나?’(생각햇는데) 계속 보다보니 비닐봉지고 한참 있다 봤는데 그림자였어요."
그동안 김혜수, 채림, 강예원 등 주로 연상녀들과 호흡을 맞추며 충무로 대표 연하남 배우로 등극한 이민기 씨!
손예진 씨도 2살 연상의 누나라죠~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모르겠어요. 하다보니까 정말 그렇게 됐는데 이제는 연하상대분이랑 해봐야..."
이 말을 들은 손예진 씨! 표정이 좋지 않은데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지금까지 다 선배분들, 연상분들이랑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민기 씨의 거침없는 욕 대사! 혹시 애드리브인가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애드리브라기보다 잠시 정신이 나갔던 것 같아요. 원래는 ‘이 나쁜 계집애야’ 귀여운 거였는데 그걸 몇 번 찍다보니 편해 진거죠."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평소에 어떤 언행을 쓰시는 거예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하고 너무 웃겼어요. 말 하고 나서 제가 안 거예요. 긴장을 놓다보니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손예진-이민기씨! 두 분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오싹한 연애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누나들의 로망 연하남 이민기 씨가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로 첫 연기호흡을 맞췄습니다!
옆구리가 시린 이 가을! 놓쳐서는 안 되는 영화<오싹한 연애>로 뭉친 두 배우와의 만남! 지금 함께하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 제작보고회 현장!
많은 취재진들 사이로 두 주인공 손예진-이민기 씨가 등장했는데요.
노란 원피스로 깜찍한 매력을 뽐낸 손예진 씨와 깔끔한 정장으로 멋을 낸 이민기 씨!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손예진입니다."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안녕하세요. 이민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다는 두 배우!
이민기 씨는 예전부터 손예진 씨의 광팬이었다죠~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저는 완전 왕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영화를 보고요 정말 심하게 많이 빠져있었죠."
청순, 섹시, 귀여운 모습 까지~ 손예진 씨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저도 무척 좋아했는데요.
이민기 씨!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연기한 소감이 어땠나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실제로 보고는 오히려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작업하면서 보고 느낀 게 많았고요. 그리고 인간적으로도 좋았던 배우였고 느낀 것도 많아서 전 좋았어요."
그럼 손예진 씨가 본 이민기 씨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민기 씨가 사실 영화 찍기 전에는 되게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본 민기씨는 되게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면이 많더라고. 그래서 그냥 친구 같은 느낌이었어요."
친구 같았다고요?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보면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이민기 씨의 셔츠를 찢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는 손예진 씨! 과감한 키스신 연기! 어렵진 않았나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적극적으로 키스가 막 이렇게 대강해서 안 돼는 거였기 때문에 NG를 내면 서로 너무 민망할 것 같고 그 다음이 너무 힘들어질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잘하는 방법밖에 없구나 (생각했어요) 찍고 난 뒤에 정말 재밌게 나왔더라고요."
영화 <오싹한 연애>는 우연한 사고로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손예진 씨와 호러 마술사 이민기 씨의 달콤하면서도 으스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두 사람 실제로도 귀신을 본 적이 있나요?
<인터뷰> 손예진(연지가): "저는 (몇 년 전에) 가위를 많이 눌렸었어요. 터가 좀 안 좋았던 것 같아요. 심지어 이사도 했거든요. 그 뒤로 가위에 안 눌리는데 이사 오는 날 아침까지 파마한 귀신이 뒷모습으로 서 있었어요."
<인터뷰>이민기(연기자): "전 없어요. 귀신이라 착각한 적은 많은데 혼자 너무 무서워서 떨다가 ‘드디어 나도 귀신을 봤다. 쟤는 왜 가지도 않고 저기 있나?’(생각햇는데) 계속 보다보니 비닐봉지고 한참 있다 봤는데 그림자였어요."
그동안 김혜수, 채림, 강예원 등 주로 연상녀들과 호흡을 맞추며 충무로 대표 연하남 배우로 등극한 이민기 씨!
손예진 씨도 2살 연상의 누나라죠~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모르겠어요. 하다보니까 정말 그렇게 됐는데 이제는 연하상대분이랑 해봐야..."
이 말을 들은 손예진 씨! 표정이 좋지 않은데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지금까지 다 선배분들, 연상분들이랑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민기 씨의 거침없는 욕 대사! 혹시 애드리브인가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애드리브라기보다 잠시 정신이 나갔던 것 같아요. 원래는 ‘이 나쁜 계집애야’ 귀여운 거였는데 그걸 몇 번 찍다보니 편해 진거죠."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평소에 어떤 언행을 쓰시는 거예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하고 너무 웃겼어요. 말 하고 나서 제가 안 거예요. 긴장을 놓다보니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손예진-이민기씨! 두 분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오싹한 연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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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외모에 연기력 까지 뛰어난 자타공인 충무로의 흥행퀸 손예진 씨!
그리고 누나들의 로망 연하남 이민기 씨가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로 첫 연기호흡을 맞췄습니다!
옆구리가 시린 이 가을! 놓쳐서는 안 되는 영화<오싹한 연애>로 뭉친 두 배우와의 만남! 지금 함께하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 제작보고회 현장!
많은 취재진들 사이로 두 주인공 손예진-이민기 씨가 등장했는데요.
노란 원피스로 깜찍한 매력을 뽐낸 손예진 씨와 깔끔한 정장으로 멋을 낸 이민기 씨!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손예진입니다."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안녕하세요. 이민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다는 두 배우!
이민기 씨는 예전부터 손예진 씨의 광팬이었다죠~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저는 완전 왕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영화를 보고요 정말 심하게 많이 빠져있었죠."
청순, 섹시, 귀여운 모습 까지~ 손예진 씨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저도 무척 좋아했는데요.
이민기 씨!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연기한 소감이 어땠나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실제로 보고는 오히려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작업하면서 보고 느낀 게 많았고요. 그리고 인간적으로도 좋았던 배우였고 느낀 것도 많아서 전 좋았어요."
그럼 손예진 씨가 본 이민기 씨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민기 씨가 사실 영화 찍기 전에는 되게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본 민기씨는 되게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면이 많더라고. 그래서 그냥 친구 같은 느낌이었어요."
친구 같았다고요?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보면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이민기 씨의 셔츠를 찢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는 손예진 씨! 과감한 키스신 연기! 어렵진 않았나요~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적극적으로 키스가 막 이렇게 대강해서 안 돼는 거였기 때문에 NG를 내면 서로 너무 민망할 것 같고 그 다음이 너무 힘들어질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잘하는 방법밖에 없구나 (생각했어요) 찍고 난 뒤에 정말 재밌게 나왔더라고요."
영화 <오싹한 연애>는 우연한 사고로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손예진 씨와 호러 마술사 이민기 씨의 달콤하면서도 으스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두 사람 실제로도 귀신을 본 적이 있나요?
<인터뷰> 손예진(연지가): "저는 (몇 년 전에) 가위를 많이 눌렸었어요. 터가 좀 안 좋았던 것 같아요. 심지어 이사도 했거든요. 그 뒤로 가위에 안 눌리는데 이사 오는 날 아침까지 파마한 귀신이 뒷모습으로 서 있었어요."
<인터뷰>이민기(연기자): "전 없어요. 귀신이라 착각한 적은 많은데 혼자 너무 무서워서 떨다가 ‘드디어 나도 귀신을 봤다. 쟤는 왜 가지도 않고 저기 있나?’(생각햇는데) 계속 보다보니 비닐봉지고 한참 있다 봤는데 그림자였어요."
그동안 김혜수, 채림, 강예원 등 주로 연상녀들과 호흡을 맞추며 충무로 대표 연하남 배우로 등극한 이민기 씨!
손예진 씨도 2살 연상의 누나라죠~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모르겠어요. 하다보니까 정말 그렇게 됐는데 이제는 연하상대분이랑 해봐야..."
이 말을 들은 손예진 씨! 표정이 좋지 않은데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지금까지 다 선배분들, 연상분들이랑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민기 씨의 거침없는 욕 대사! 혹시 애드리브인가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애드리브라기보다 잠시 정신이 나갔던 것 같아요. 원래는 ‘이 나쁜 계집애야’ 귀여운 거였는데 그걸 몇 번 찍다보니 편해 진거죠."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평소에 어떤 언행을 쓰시는 거예요?"
<인터뷰> 이민기(연기자): "하고 너무 웃겼어요. 말 하고 나서 제가 안 거예요. 긴장을 놓다보니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손예진-이민기씨! 두 분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손예진(연기자): "오싹한 연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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