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적항공사인 고려항공의 안전성과 서비스질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직원들에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북한의 국적항공사인 고려항공을 이용하지 말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WHO 동남아시아 사무소는 지난 5월 내부용으로 작성한 '항공사 안전등급표'에서 고려항공에 C등급을 부여했는데, 이는 여행 승인 담당관의 특별한 허락 없이는 이용해선 안 되는 항공사란 뜻이며, 안전성 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1.27점을 받아 분류 대상 항공사 중 최하위였습니다.
앞서 전 세계 항공사를 평가하는 영국의 스카이트랙스도 최근 고려항공에 대해 기내와 공항, 직원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매우 안 좋다는 의미의 '1 star' 등급을 매겼고, 미국의 경제전문 웹사이트인 비지니스 인사이더도 지난 4일 '세계 최악의 항공사'로 분류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직원들에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북한의 국적항공사인 고려항공을 이용하지 말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WHO 동남아시아 사무소는 지난 5월 내부용으로 작성한 '항공사 안전등급표'에서 고려항공에 C등급을 부여했는데, 이는 여행 승인 담당관의 특별한 허락 없이는 이용해선 안 되는 항공사란 뜻이며, 안전성 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1.27점을 받아 분류 대상 항공사 중 최하위였습니다.
앞서 전 세계 항공사를 평가하는 영국의 스카이트랙스도 최근 고려항공에 대해 기내와 공항, 직원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매우 안 좋다는 의미의 '1 star' 등급을 매겼고, 미국의 경제전문 웹사이트인 비지니스 인사이더도 지난 4일 '세계 최악의 항공사'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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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고려항공에 잇딴 혹평…WHO는 이용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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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10:45:10
북한의 국적항공사인 고려항공의 안전성과 서비스질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직원들에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북한의 국적항공사인 고려항공을 이용하지 말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WHO 동남아시아 사무소는 지난 5월 내부용으로 작성한 '항공사 안전등급표'에서 고려항공에 C등급을 부여했는데, 이는 여행 승인 담당관의 특별한 허락 없이는 이용해선 안 되는 항공사란 뜻이며, 안전성 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1.27점을 받아 분류 대상 항공사 중 최하위였습니다.
앞서 전 세계 항공사를 평가하는 영국의 스카이트랙스도 최근 고려항공에 대해 기내와 공항, 직원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매우 안 좋다는 의미의 '1 star' 등급을 매겼고, 미국의 경제전문 웹사이트인 비지니스 인사이더도 지난 4일 '세계 최악의 항공사'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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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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