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열리는 G20, 즉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융거래세 도입을 촉구하는 '반 월가 시위'가 오는 주말 세계 각국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 월가 시위를 주도해온 캐나다의 '애드버스터스'는 모든 금융, 통화 거래에 1%의 세금을 물리는 이른바 '로빈후드세'의 도입을 촉구하는 시위를 오는 29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다음달 3일과 4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이 같은 과세 정책을 도입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애드버스터스'는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를 촉발하고 주도해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전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인 동조 시위가 전개됐습니다.
반 월가 시위를 주도해온 캐나다의 '애드버스터스'는 모든 금융, 통화 거래에 1%의 세금을 물리는 이른바 '로빈후드세'의 도입을 촉구하는 시위를 오는 29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다음달 3일과 4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이 같은 과세 정책을 도입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애드버스터스'는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를 촉발하고 주도해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전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인 동조 시위가 전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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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앞둔 주말 전세계 ‘反월가시위’ 벌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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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11:42:28
다음달 3일 열리는 G20, 즉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융거래세 도입을 촉구하는 '반 월가 시위'가 오는 주말 세계 각국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 월가 시위를 주도해온 캐나다의 '애드버스터스'는 모든 금융, 통화 거래에 1%의 세금을 물리는 이른바 '로빈후드세'의 도입을 촉구하는 시위를 오는 29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다음달 3일과 4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이 같은 과세 정책을 도입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애드버스터스'는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를 촉발하고 주도해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전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인 동조 시위가 전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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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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