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통장 불법매매 조사
입력 2011.10.25 (13:42)
수정 2011.10.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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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을 불법으로 매매해 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불법매매된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은 대출사기나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됐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인신용정보 불법매매 혐의업자 65개사와 예금통장 불법매매 협의업자 51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기업체 홈페이지 게시판에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을 사고판다는 광고 글을 올렸습니다.
개인신용정보는 건당 10원에서 100원, 예금통장은 한 장에 10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렇게 불법매매된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은 대출 사기나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으로 통장을 양도할 경우, 범죄에 이용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어려워질 뿐만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며 예금통장과 현금카드를 절대 양도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금융거래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거래 은행을 방문해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하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을 불법으로 매매해 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불법매매된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은 대출사기나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됐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인신용정보 불법매매 혐의업자 65개사와 예금통장 불법매매 협의업자 51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기업체 홈페이지 게시판에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을 사고판다는 광고 글을 올렸습니다.
개인신용정보는 건당 10원에서 100원, 예금통장은 한 장에 10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렇게 불법매매된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은 대출 사기나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으로 통장을 양도할 경우, 범죄에 이용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어려워질 뿐만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며 예금통장과 현금카드를 절대 양도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금융거래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거래 은행을 방문해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하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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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정보·통장 불법매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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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13:42:56
- 수정2011-10-25 14:04:10

<앵커 멘트>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을 불법으로 매매해 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불법매매된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은 대출사기나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됐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인신용정보 불법매매 혐의업자 65개사와 예금통장 불법매매 협의업자 51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기업체 홈페이지 게시판에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을 사고판다는 광고 글을 올렸습니다.
개인신용정보는 건당 10원에서 100원, 예금통장은 한 장에 10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렇게 불법매매된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은 대출 사기나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으로 통장을 양도할 경우, 범죄에 이용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어려워질 뿐만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며 예금통장과 현금카드를 절대 양도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금융거래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거래 은행을 방문해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하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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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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