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환승 진주·통영·거제 확대
입력 2011.10.25 (13:42)
수정 2011.10.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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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수도권과 대전에서 경남 진주 등 서부 경남으로 가는 길이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버스 환승 노선이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하남에서 경남 통영을 잇는 중부고속도로에 환승 휴게소가 또 하나 생깁니다.
충남 금산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솝니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천안논산선의 정안휴게소와 경부선 선산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에 설치된 고속버스 환승휴게소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확대되는 환승 노선은 서울-진주와 성남-진주 서울-거제와 대전-통영 등 10개 노선입니다.
이에 따라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다른 고속버스로 갈아탈 경우 서울의 3개 터미널과 인천, 수원, 성남, 대전 등에서 다른 거점 도시를 들르지 않고 경남 진주와 통영, 거제로 직접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기존 10개 노선이 21개 노선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요금도 평균 천 8백원, 시간은 평균 56분 단축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환승하려면 출발지에서 환승휴게소까지 승차권을 사고 또 환승휴게소에서 목적지까지 승차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인터넷이나 자동응답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고속버스 환승제는 최근 하루 평균 750여 명이 꾸준히 이용해 누적 이용객 3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앞으로 수도권과 대전에서 경남 진주 등 서부 경남으로 가는 길이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버스 환승 노선이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하남에서 경남 통영을 잇는 중부고속도로에 환승 휴게소가 또 하나 생깁니다.
충남 금산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솝니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천안논산선의 정안휴게소와 경부선 선산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에 설치된 고속버스 환승휴게소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확대되는 환승 노선은 서울-진주와 성남-진주 서울-거제와 대전-통영 등 10개 노선입니다.
이에 따라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다른 고속버스로 갈아탈 경우 서울의 3개 터미널과 인천, 수원, 성남, 대전 등에서 다른 거점 도시를 들르지 않고 경남 진주와 통영, 거제로 직접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기존 10개 노선이 21개 노선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요금도 평균 천 8백원, 시간은 평균 56분 단축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환승하려면 출발지에서 환승휴게소까지 승차권을 사고 또 환승휴게소에서 목적지까지 승차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인터넷이나 자동응답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고속버스 환승제는 최근 하루 평균 750여 명이 꾸준히 이용해 누적 이용객 3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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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버스 환승 진주·통영·거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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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13:42:59
- 수정2011-10-25 14:04:18

<앵커 멘트>
앞으로 수도권과 대전에서 경남 진주 등 서부 경남으로 가는 길이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버스 환승 노선이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하남에서 경남 통영을 잇는 중부고속도로에 환승 휴게소가 또 하나 생깁니다.
충남 금산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솝니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천안논산선의 정안휴게소와 경부선 선산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에 설치된 고속버스 환승휴게소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확대되는 환승 노선은 서울-진주와 성남-진주 서울-거제와 대전-통영 등 10개 노선입니다.
이에 따라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다른 고속버스로 갈아탈 경우 서울의 3개 터미널과 인천, 수원, 성남, 대전 등에서 다른 거점 도시를 들르지 않고 경남 진주와 통영, 거제로 직접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기존 10개 노선이 21개 노선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요금도 평균 천 8백원, 시간은 평균 56분 단축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환승하려면 출발지에서 환승휴게소까지 승차권을 사고 또 환승휴게소에서 목적지까지 승차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인터넷이나 자동응답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고속버스 환승제는 최근 하루 평균 750여 명이 꾸준히 이용해 누적 이용객 3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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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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