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시정에 대해 지역별로 시민들의 견해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시민사회포럼이 지난 22일 타임리서치와 함께 성남 시민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성남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민들은 시가지 종합발전을 46%로 가장 높게 꼽은반면, 분당구민들은 36%가 주민참여 예산제 추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준공 후 2년 6개월 동안 비어 있는 판교 임대아파트 활용을 놓고도 수정·중원구의 60% 이상은 재개발지역 이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분당구의 52.5%는 일반 분양에 찬성했습니다.
성남시민사회포럼이 지난 22일 타임리서치와 함께 성남 시민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성남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민들은 시가지 종합발전을 46%로 가장 높게 꼽은반면, 분당구민들은 36%가 주민참여 예산제 추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준공 후 2년 6개월 동안 비어 있는 판교 임대아파트 활용을 놓고도 수정·중원구의 60% 이상은 재개발지역 이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분당구의 52.5%는 일반 분양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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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민 지역별 견해 차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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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15:39:48
경기도 성남 시정에 대해 지역별로 시민들의 견해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시민사회포럼이 지난 22일 타임리서치와 함께 성남 시민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성남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민들은 시가지 종합발전을 46%로 가장 높게 꼽은반면, 분당구민들은 36%가 주민참여 예산제 추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준공 후 2년 6개월 동안 비어 있는 판교 임대아파트 활용을 놓고도 수정·중원구의 60% 이상은 재개발지역 이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분당구의 52.5%는 일반 분양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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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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