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백가지가 넘는 은행 수수료 종류가 대폭 줄고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가 최대 50% 인하되는 등 각종 은행 수수료가 대폭 개선됩니다.
은행들이 금융당국에 보고한 수수료 개편 방안을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들은 현재 백 가지가 넘는 수수료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지할 수 있는 수수료는 최대한 없애겠다는 겁니다.
기존 수수료는 내리기로 했습니다.
하나와 국민,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에서 두 번 이상 현금을 인출할 경우 매번 내던 수수료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경우는 은행들끼리 주고받는 수수료를 낮춰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창구에서 계좌이체를 할 때 물던 수수료도 대폭 인하되고 금액에 따라 수수료는 세분됩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3만 원 넘는 돈을 창구 계좌이체하면 3천 원의 수수료를 냈지만 앞으로는 100만 원이 넘을때만 3천원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수수료 혜택도 강화됩니다.
은행들은 이들에게 인터넷 타행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월 10회 한도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험사와 카드사 등 다른 금융권도 서민 부담을 줄이기위해 저축성 보험 해약 환급률을 높이는 등의 사회 공헌 방안을 마련해 모레인 27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백가지가 넘는 은행 수수료 종류가 대폭 줄고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가 최대 50% 인하되는 등 각종 은행 수수료가 대폭 개선됩니다.
은행들이 금융당국에 보고한 수수료 개편 방안을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들은 현재 백 가지가 넘는 수수료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지할 수 있는 수수료는 최대한 없애겠다는 겁니다.
기존 수수료는 내리기로 했습니다.
하나와 국민,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에서 두 번 이상 현금을 인출할 경우 매번 내던 수수료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경우는 은행들끼리 주고받는 수수료를 낮춰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창구에서 계좌이체를 할 때 물던 수수료도 대폭 인하되고 금액에 따라 수수료는 세분됩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3만 원 넘는 돈을 창구 계좌이체하면 3천 원의 수수료를 냈지만 앞으로는 100만 원이 넘을때만 3천원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수수료 혜택도 강화됩니다.
은행들은 이들에게 인터넷 타행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월 10회 한도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험사와 카드사 등 다른 금융권도 서민 부담을 줄이기위해 저축성 보험 해약 환급률을 높이는 등의 사회 공헌 방안을 마련해 모레인 27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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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들, 수수료 인하 방안 확정…금감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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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19:32:29

<앵커 멘트>
백가지가 넘는 은행 수수료 종류가 대폭 줄고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가 최대 50% 인하되는 등 각종 은행 수수료가 대폭 개선됩니다.
은행들이 금융당국에 보고한 수수료 개편 방안을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들은 현재 백 가지가 넘는 수수료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지할 수 있는 수수료는 최대한 없애겠다는 겁니다.
기존 수수료는 내리기로 했습니다.
하나와 국민,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에서 두 번 이상 현금을 인출할 경우 매번 내던 수수료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경우는 은행들끼리 주고받는 수수료를 낮춰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창구에서 계좌이체를 할 때 물던 수수료도 대폭 인하되고 금액에 따라 수수료는 세분됩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3만 원 넘는 돈을 창구 계좌이체하면 3천 원의 수수료를 냈지만 앞으로는 100만 원이 넘을때만 3천원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수수료 혜택도 강화됩니다.
은행들은 이들에게 인터넷 타행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월 10회 한도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험사와 카드사 등 다른 금융권도 서민 부담을 줄이기위해 저축성 보험 해약 환급률을 높이는 등의 사회 공헌 방안을 마련해 모레인 27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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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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