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음반] 신중현 걸작 ‘골드 시리즈’ 外

<앵커 멘트>

우리나라 록의 대부로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인 신중현씨의 대표곡을 모은 8장짜리 앨범이 출시됐습니다.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래퍼 제이콜도 음반을 냈습니다.

새로 나온 음반 소식. 조일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 씨의 히트곡 등을 8장의 음반에 담은 새 앨범이 출시됐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1958년 기타 솔로집부터 신중현 사단으로 불리는 김정미, 김추자, 펄시스터즈 등의 노래도 담겨있습니다.

올해 미국에서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래퍼 제이콜의 데뷔 앨범이 나왔습니다.

제이콜은 미국 음악 잡지인 롤링스톤지로부터 기술적으로 최고의 래퍼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90년대를 풍미한 영국의 팝 밴드 스웨이드의 리드보컬 브렛 앤더슨이 4번째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특유의 우울함 속에도 발랄함이 가미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격렬한 사운드의 메탈밴드 에반에센스도 5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놨습니다.

에반에센스는 그래미 신인상과 베스트 하드록 퍼포먼스상을 받은 미국의 록 밴드로 새 앨범 역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