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새벽 충남 천안에서 괴한들이 물류업체 차량에 실린 현금 5천만 원이 든 돈자루를 강탈해 달아났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수 물류업체의 배송차량이 천안시내 한 길가에 멈춰섭니다.
동료가 짐을 배달하러 나간 사이 괴한 2명이 갑자기 나타나 운전기사를 둔기로 마구 폭행합니다.
화물칸에 오른 괴한은 커다란 자루를 꺼낸 뒤 타고 온 승용차에 싣고 사라집니다.
자루에는 천원권 지폐로 5천만 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업체가 서울로 보낼 회삿돈입니다.
경찰은 배송물품 내역과 이동경로 등을 잘 아는 내부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심종식(천안 서북경찰서 강력3팀장) ; "다른 물건은 손을 안 대고 현금자루만 갖고 약 10초에 걸쳐서 바로 그것만 들고나갔기 때문에..."
경찰은 CCTV 화면 분석과 목격자 탐문 등을 통해 범인들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오늘 새벽 충남 천안에서 괴한들이 물류업체 차량에 실린 현금 5천만 원이 든 돈자루를 강탈해 달아났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수 물류업체의 배송차량이 천안시내 한 길가에 멈춰섭니다.
동료가 짐을 배달하러 나간 사이 괴한 2명이 갑자기 나타나 운전기사를 둔기로 마구 폭행합니다.
화물칸에 오른 괴한은 커다란 자루를 꺼낸 뒤 타고 온 승용차에 싣고 사라집니다.
자루에는 천원권 지폐로 5천만 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업체가 서울로 보낼 회삿돈입니다.
경찰은 배송물품 내역과 이동경로 등을 잘 아는 내부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심종식(천안 서북경찰서 강력3팀장) ; "다른 물건은 손을 안 대고 현금자루만 갖고 약 10초에 걸쳐서 바로 그것만 들고나갔기 때문에..."
경찰은 CCTV 화면 분석과 목격자 탐문 등을 통해 범인들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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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차에 있던 5천만 원 돈가방 괴한이 강탈
-
- 입력 2011-10-26 19:34:06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충남 천안에서 괴한들이 물류업체 차량에 실린 현금 5천만 원이 든 돈자루를 강탈해 달아났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수 물류업체의 배송차량이 천안시내 한 길가에 멈춰섭니다.
동료가 짐을 배달하러 나간 사이 괴한 2명이 갑자기 나타나 운전기사를 둔기로 마구 폭행합니다.
화물칸에 오른 괴한은 커다란 자루를 꺼낸 뒤 타고 온 승용차에 싣고 사라집니다.
자루에는 천원권 지폐로 5천만 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업체가 서울로 보낼 회삿돈입니다.
경찰은 배송물품 내역과 이동경로 등을 잘 아는 내부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심종식(천안 서북경찰서 강력3팀장) ; "다른 물건은 손을 안 대고 현금자루만 갖고 약 10초에 걸쳐서 바로 그것만 들고나갔기 때문에..."
경찰은 CCTV 화면 분석과 목격자 탐문 등을 통해 범인들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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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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