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환상 데뷔골…웽거를 홀리다
입력 2011.10.26 (22:07)
수정 2011.10.26 (2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스널의 박주영이 영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환상적인 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첫 골이 터졌습니다.
박주영은 1대 1이던 후반 12분 그림같은 감아차기로 볼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박주영은 영국 무대 첫 골을 역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어제 박주영에게 다소 냉정한 평가를 한 웽거 감독의 마음도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웽거 (아스널 감독) : "골 결정력이 환상적이었다. 이제는 정규리그에도 출전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21일 데뷔전 이후 무려 35일 만에 경기에 나선 박주영은, 득점은 물론 경쾌한 몸놀림과 위력적인 슈팅으로 아스널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영국 공영 방송인 BBC가 금맥을 캔 것이라고 표현하는 등, 현지 언론도 박주영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판 페르시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경쟁은 여전히 험난하겠지만, 본격적인 주전경쟁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 만은 분명합니다.
맨체스터의 박지성은 이번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절묘한 2대 1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후반 중반에 질풍같은 드리블까지 선보인 박지성은 3대 0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아스널의 박주영이 영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환상적인 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첫 골이 터졌습니다.
박주영은 1대 1이던 후반 12분 그림같은 감아차기로 볼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박주영은 영국 무대 첫 골을 역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어제 박주영에게 다소 냉정한 평가를 한 웽거 감독의 마음도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웽거 (아스널 감독) : "골 결정력이 환상적이었다. 이제는 정규리그에도 출전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21일 데뷔전 이후 무려 35일 만에 경기에 나선 박주영은, 득점은 물론 경쾌한 몸놀림과 위력적인 슈팅으로 아스널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영국 공영 방송인 BBC가 금맥을 캔 것이라고 표현하는 등, 현지 언론도 박주영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판 페르시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경쟁은 여전히 험난하겠지만, 본격적인 주전경쟁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 만은 분명합니다.
맨체스터의 박지성은 이번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절묘한 2대 1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후반 중반에 질풍같은 드리블까지 선보인 박지성은 3대 0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주영, 환상 데뷔골…웽거를 홀리다
-
- 입력 2011-10-26 22:07:00
- 수정2011-10-26 23:00:57
<앵커 멘트>
아스널의 박주영이 영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환상적인 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첫 골이 터졌습니다.
박주영은 1대 1이던 후반 12분 그림같은 감아차기로 볼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박주영은 영국 무대 첫 골을 역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어제 박주영에게 다소 냉정한 평가를 한 웽거 감독의 마음도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웽거 (아스널 감독) : "골 결정력이 환상적이었다. 이제는 정규리그에도 출전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21일 데뷔전 이후 무려 35일 만에 경기에 나선 박주영은, 득점은 물론 경쾌한 몸놀림과 위력적인 슈팅으로 아스널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영국 공영 방송인 BBC가 금맥을 캔 것이라고 표현하는 등, 현지 언론도 박주영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판 페르시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경쟁은 여전히 험난하겠지만, 본격적인 주전경쟁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 만은 분명합니다.
맨체스터의 박지성은 이번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절묘한 2대 1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후반 중반에 질풍같은 드리블까지 선보인 박지성은 3대 0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아스널의 박주영이 영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환상적인 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첫 골이 터졌습니다.
박주영은 1대 1이던 후반 12분 그림같은 감아차기로 볼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박주영은 영국 무대 첫 골을 역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어제 박주영에게 다소 냉정한 평가를 한 웽거 감독의 마음도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웽거 (아스널 감독) : "골 결정력이 환상적이었다. 이제는 정규리그에도 출전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21일 데뷔전 이후 무려 35일 만에 경기에 나선 박주영은, 득점은 물론 경쾌한 몸놀림과 위력적인 슈팅으로 아스널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영국 공영 방송인 BBC가 금맥을 캔 것이라고 표현하는 등, 현지 언론도 박주영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판 페르시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경쟁은 여전히 험난하겠지만, 본격적인 주전경쟁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 만은 분명합니다.
맨체스터의 박지성은 이번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절묘한 2대 1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후반 중반에 질풍같은 드리블까지 선보인 박지성은 3대 0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
정충희 기자 leo@kbs.co.kr
정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