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축구-전북, 알 사드와 결승전

입력 2011.10.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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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에닝요의 활약으로 2대 1로 이겨 1,2차전 합계 5대 3,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수원은 카타르 알사드와의 원정 2차전에서 오장은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지만, 1차전 2대 0 패배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다음달 5일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 사드와 단판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2009년 포항과 2010년 성남이 정상에 올랐던 K리그는 전북이 결승에 오르면서 3년 연속 아시아 정상을 지킬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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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축구-전북, 알 사드와 결승전
    • 입력 2011-10-27 0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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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에닝요의 활약으로 2대 1로 이겨 1,2차전 합계 5대 3,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수원은 카타르 알사드와의 원정 2차전에서 오장은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지만, 1차전 2대 0 패배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다음달 5일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 사드와 단판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2009년 포항과 2010년 성남이 정상에 올랐던 K리그는 전북이 결승에 오르면서 3년 연속 아시아 정상을 지킬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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