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최자혜, KBS ‘아내의 숨소리’ 주연

입력 2011.10.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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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연우·최자혜가 오는 30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내의 숨소리(극본 안홍란, 연출 신현수)’에 출연한다.



’아내의 숨소리’는 2010년 KBS 단막극 공모 당선작으로, 자신이 재혼하던 날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 된 전처를 간호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녀 간의 사랑과 이별, 권태와 회복을 그린다.



27일 KBS에 따르면 조연우는 의식불명이 된 전처 김설아를 간호하는 치과의사 이준희 역을 맡았다.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해 설아와 이혼하고 후배 의사와 재혼한 그는 설아를 간호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사랑과 결혼에 대해 고민한다.



최자혜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닌 준희의 전처 김설아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권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에 이른 부부의 삶을 통해 부부 간의 권태와 사랑의 회복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두 배우가 배역을 100% 이상 소화해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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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연우·최자혜, KBS ‘아내의 숨소리’ 주연
    • 입력 2011-10-27 10:45:25
    연합뉴스
배우 조연우·최자혜가 오는 30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내의 숨소리(극본 안홍란, 연출 신현수)’에 출연한다.

’아내의 숨소리’는 2010년 KBS 단막극 공모 당선작으로, 자신이 재혼하던 날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 된 전처를 간호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녀 간의 사랑과 이별, 권태와 회복을 그린다.

27일 KBS에 따르면 조연우는 의식불명이 된 전처 김설아를 간호하는 치과의사 이준희 역을 맡았다.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해 설아와 이혼하고 후배 의사와 재혼한 그는 설아를 간호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사랑과 결혼에 대해 고민한다.

최자혜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닌 준희의 전처 김설아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권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에 이른 부부의 삶을 통해 부부 간의 권태와 사랑의 회복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두 배우가 배역을 100% 이상 소화해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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