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 빌딩 투자수익률 감소

입력 2011.10.3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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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무용과 매장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대 광역시 등에 있는 사무용과 매장용 빌딩 3천 동의 3분기 투자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사무용 빌딩은 1.39%, 매장용 빌딩은 1.2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각각 0.61%포인트와 0.57%포인트가 떨어진 것입니다.

공실률은 사무용 빌딩의 경우 평균 7.8%로 2분기보다 0.2% 포인트 줄었고 매장용 빌딩은 0.4% 포인트 줄어든 8% 로 나타났습니다.

임대료는 사무용 빌딩이 3.3제곱미터당 만 5천 1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매장용 빌딩은 4만 2천 9백 원으로 3백 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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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침체 여파, 빌딩 투자수익률 감소
    • 입력 2011-10-31 06:13:25
    경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무용과 매장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대 광역시 등에 있는 사무용과 매장용 빌딩 3천 동의 3분기 투자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사무용 빌딩은 1.39%, 매장용 빌딩은 1.2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각각 0.61%포인트와 0.57%포인트가 떨어진 것입니다. 공실률은 사무용 빌딩의 경우 평균 7.8%로 2분기보다 0.2% 포인트 줄었고 매장용 빌딩은 0.4% 포인트 줄어든 8% 로 나타났습니다. 임대료는 사무용 빌딩이 3.3제곱미터당 만 5천 1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매장용 빌딩은 4만 2천 9백 원으로 3백 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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