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유족에게 사망보험금 찾아준다
입력 2011.10.31 (06:42)
수정 2011.10.31 (0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인을 찾지 못한 사망보험금이 매년 3월 유족에게 지급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모르면 보험금 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이달 말까지 사망 보험금 등의 지급 안내 방식을 마련하도록 행정지도 공문을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각 보험사들은 행정안전부의 사망자 정보를 바탕으로 사망보험금을 찾아내 법적 상속인이나 사망하기 전 정해둔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청구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파악하지 못해 지난 10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망보험금은 4천326억 원으로 이번 조치로 매년 최대 5백억원 가량의 보험금이 유족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모르면 보험금 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이달 말까지 사망 보험금 등의 지급 안내 방식을 마련하도록 행정지도 공문을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각 보험사들은 행정안전부의 사망자 정보를 바탕으로 사망보험금을 찾아내 법적 상속인이나 사망하기 전 정해둔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청구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파악하지 못해 지난 10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망보험금은 4천326억 원으로 이번 조치로 매년 최대 5백억원 가량의 보험금이 유족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매년 3월 유족에게 사망보험금 찾아준다
-
- 입력 2011-10-31 06:42:08
- 수정2011-10-31 09:19:11
주인을 찾지 못한 사망보험금이 매년 3월 유족에게 지급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모르면 보험금 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이달 말까지 사망 보험금 등의 지급 안내 방식을 마련하도록 행정지도 공문을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각 보험사들은 행정안전부의 사망자 정보를 바탕으로 사망보험금을 찾아내 법적 상속인이나 사망하기 전 정해둔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청구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파악하지 못해 지난 10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망보험금은 4천326억 원으로 이번 조치로 매년 최대 5백억원 가량의 보험금이 유족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
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김현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