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정치의 발견’ 外

<앵커 멘트>

신간 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87년 6월 항쟁 이후 절차적 민주주의는 틀을 갖춰왔지만, 정치에 대한 반감과 냉소주의는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저자는 이른바 반정치주의야말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합니다.

반물질 탐사가 진행되는 폐광산 지하의 극저온 탐사기,

남극 얼음 밑의 중성미자 측정기 등 전세계 10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래 과학기술의 현장을 소개하며 앞으로 20년 뒤 우리 삶의 변화 가능성을 전망합니다.

제주에서 성장한 희곡 작가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고향의 신화를 토대로 쓴 장편 소설입니다.

한 소년이 백록담을 베개 삼아 누웠다는 설문대할망 등 신화 속 주인공과 만나며 모험을 펼칩니다.

남자의 성공은 차려 입기 나름이다.

저자는 지난 16년 동안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 옷차림의 7가지 기본공식을 도출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알려줍니다.

올해로 35년째 현역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여성 아나운서계의 대모인 저자가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최고의 아나운싱 기법을 들려줍니다.

발성과 호흡은 물론, 소통의 달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