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 페루 중부 해안지역을 강타했던 규모 6.9의 지진으로 천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페루 재난당국은 지진이 났던 남부 도시 이카에서 천4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물 708개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재민들이 집중돼 있는 곳에 구호물품을 보냈으며 지진 당일 파라과이에서 열린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중이던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은 서둘러 일정을 마치고 지진피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당국은 28일 오후 1시54분 규모 6.7의 지진이 이카를 강타한 뒤로 규모 4.7∼5.6의 여진이 다섯 차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재난당국은 지진이 났던 남부 도시 이카에서 천4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물 708개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재민들이 집중돼 있는 곳에 구호물품을 보냈으며 지진 당일 파라과이에서 열린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중이던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은 서둘러 일정을 마치고 지진피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당국은 28일 오후 1시54분 규모 6.7의 지진이 이카를 강타한 뒤로 규모 4.7∼5.6의 여진이 다섯 차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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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지진피해 속속 확인…이재민 천4백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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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08:31:47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 페루 중부 해안지역을 강타했던 규모 6.9의 지진으로 천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페루 재난당국은 지진이 났던 남부 도시 이카에서 천4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물 708개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재민들이 집중돼 있는 곳에 구호물품을 보냈으며 지진 당일 파라과이에서 열린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중이던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은 서둘러 일정을 마치고 지진피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당국은 28일 오후 1시54분 규모 6.7의 지진이 이카를 강타한 뒤로 규모 4.7∼5.6의 여진이 다섯 차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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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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