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농촌지역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 온 대학생들이 수백미터에 달하는 삭막한 도로변 옹벽을 화사한 그림판으로 바꿨습니다.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 옆 옹벽이 탈바꿈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대학생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복숭아,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한 밑그림을 따라 옹벽 틈새까지 꼼꼼하게 색칠합니다.
농협과 대학생들이 협력해 3년째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벌이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입니다.
<인터뷰>김한겸 (고려대 사회봉사단 지도교수) :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농촌이 갖고 있는 특성하고 합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옹벽의 길이는 무려 350여 미터.
140여 명의 대학생들이 2박 3일간 노력한 끝에 옹벽은 삭막함을 벗고 화사한 그림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인터뷰>노푸름(고려대 4학년) : "마음먹는 것보다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이때까지 (봉사활동을) 몇번해봤는데, 할 때마다 뿌듯하고 좋아요."
지역주민들도 마을의 명물이 생겼다며 대환영입니다.
<인터뷰>김지명(성농협 조합장) : "그림으로써 앙성면의 관문에 볼거리가 되지 않나,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지 않나."
대학생들의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농촌지역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 온 대학생들이 수백미터에 달하는 삭막한 도로변 옹벽을 화사한 그림판으로 바꿨습니다.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 옆 옹벽이 탈바꿈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대학생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복숭아,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한 밑그림을 따라 옹벽 틈새까지 꼼꼼하게 색칠합니다.
농협과 대학생들이 협력해 3년째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벌이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입니다.
<인터뷰>김한겸 (고려대 사회봉사단 지도교수) :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농촌이 갖고 있는 특성하고 합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옹벽의 길이는 무려 350여 미터.
140여 명의 대학생들이 2박 3일간 노력한 끝에 옹벽은 삭막함을 벗고 화사한 그림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인터뷰>노푸름(고려대 4학년) : "마음먹는 것보다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이때까지 (봉사활동을) 몇번해봤는데, 할 때마다 뿌듯하고 좋아요."
지역주민들도 마을의 명물이 생겼다며 대환영입니다.
<인터뷰>김지명(성농협 조합장) : "그림으로써 앙성면의 관문에 볼거리가 되지 않나,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지 않나."
대학생들의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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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봉사로 미술작품이 된 ‘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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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10:02:13
<앵커 멘트>
농촌지역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 온 대학생들이 수백미터에 달하는 삭막한 도로변 옹벽을 화사한 그림판으로 바꿨습니다.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 옆 옹벽이 탈바꿈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대학생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복숭아,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한 밑그림을 따라 옹벽 틈새까지 꼼꼼하게 색칠합니다.
농협과 대학생들이 협력해 3년째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벌이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입니다.
<인터뷰>김한겸 (고려대 사회봉사단 지도교수) :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농촌이 갖고 있는 특성하고 합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옹벽의 길이는 무려 350여 미터.
140여 명의 대학생들이 2박 3일간 노력한 끝에 옹벽은 삭막함을 벗고 화사한 그림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인터뷰>노푸름(고려대 4학년) : "마음먹는 것보다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이때까지 (봉사활동을) 몇번해봤는데, 할 때마다 뿌듯하고 좋아요."
지역주민들도 마을의 명물이 생겼다며 대환영입니다.
<인터뷰>김지명(성농협 조합장) : "그림으로써 앙성면의 관문에 볼거리가 되지 않나,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지 않나."
대학생들의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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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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