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함정 나포의 위기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순직한 최성모 해군 소령이 '1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최 소령은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1955년 해군 소위로 임관해 203함 부장, 707함 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 소령은 1962년 4월 707함 당직사관으로 동해 경비를 서던 중 북으로 항로를 돌릴 것을 위협하는 수병을 회유하다 수병이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62년 충무무공훈장과 함께 소령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최 소령은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1955년 해군 소위로 임관해 203함 부장, 707함 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 소령은 1962년 4월 707함 당직사관으로 동해 경비를 서던 중 북으로 항로를 돌릴 것을 위협하는 수병을 회유하다 수병이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62년 충무무공훈장과 함께 소령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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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호국인물’ 최성모 해군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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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10:31:06
1962년 함정 나포의 위기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순직한 최성모 해군 소령이 '1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최 소령은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1955년 해군 소위로 임관해 203함 부장, 707함 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 소령은 1962년 4월 707함 당직사관으로 동해 경비를 서던 중 북으로 항로를 돌릴 것을 위협하는 수병을 회유하다 수병이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62년 충무무공훈장과 함께 소령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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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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