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오, 와우”

입력 2011.10.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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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세상을 떠난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숨지기 전 마지막으로 단음절 감탄사를 3차례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잡스의 여동생이자 소설가인 모나 심슨의 추도사를 실으며 잡스가 숨지기 직전 아이들과 아내 로렌을 오랫동안 바라본 뒤 "오,와우."라는 감탄사를 세 차례 반복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추도사에서 심슨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 시간을 놓고 보면 잡스는 소녀 같았다며, 사랑은 그의 최고 덕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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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오, 와우”
    • 입력 2011-10-31 13:59:16
    국제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숨지기 전 마지막으로 단음절 감탄사를 3차례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잡스의 여동생이자 소설가인 모나 심슨의 추도사를 실으며 잡스가 숨지기 직전 아이들과 아내 로렌을 오랫동안 바라본 뒤 "오,와우."라는 감탄사를 세 차례 반복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추도사에서 심슨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 시간을 놓고 보면 잡스는 소녀 같았다며, 사랑은 그의 최고 덕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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