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주도했던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는 10.26 재보궐 선거 당일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 시장 캠프의 우상호 대변인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운동본부는 고발장에서 "박 후보 등은 선거운동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 오후 '박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는 내용의 긴급 브리핑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로 하여금 다량의 문자메시지, 트위터 등으로 선거 당일 불법선거운동을 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거 당일인 지난 26일 우상호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후 4시 현재 박빙이지만 박 후보가 밀리는 비상상황"이라며 "전 지역에 긴급 투표독려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고발장에서 "박 후보 등은 선거운동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 오후 '박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는 내용의 긴급 브리핑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로 하여금 다량의 문자메시지, 트위터 등으로 선거 당일 불법선거운동을 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거 당일인 지난 26일 우상호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후 4시 현재 박빙이지만 박 후보가 밀리는 비상상황"이라며 "전 지역에 긴급 투표독려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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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당일 브리핑 불법’ 박원순·우상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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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16:08:30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주도했던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는 10.26 재보궐 선거 당일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 시장 캠프의 우상호 대변인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운동본부는 고발장에서 "박 후보 등은 선거운동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 오후 '박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는 내용의 긴급 브리핑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로 하여금 다량의 문자메시지, 트위터 등으로 선거 당일 불법선거운동을 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거 당일인 지난 26일 우상호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후 4시 현재 박빙이지만 박 후보가 밀리는 비상상황"이라며 "전 지역에 긴급 투표독려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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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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