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막장’ 공무원…사무실서 마약 제조

입력 2011.10.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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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마약을 제조해 판매해 온 중국 공무원이 공안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중국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은 후난성 장자제시 공안국이 장자제시 도시관리국 공무원 왕모 씨를 마약 제조 혐의로 체포하고, 소지했던 필로폰과 마약원료 등을 압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사무실 안에 마약 제조실을 갖춰놓은 뒤 일명 '얼음'으로 불리는 마약을 만들어 흡입해 왔고, 일부는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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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막장’ 공무원…사무실서 마약 제조
    • 입력 2011-10-31 17:23:16
    국제
사무실에서 마약을 제조해 판매해 온 중국 공무원이 공안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중국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은 후난성 장자제시 공안국이 장자제시 도시관리국 공무원 왕모 씨를 마약 제조 혐의로 체포하고, 소지했던 필로폰과 마약원료 등을 압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사무실 안에 마약 제조실을 갖춰놓은 뒤 일명 '얼음'으로 불리는 마약을 만들어 흡입해 왔고, 일부는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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