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2개의 용오름이 동시에 나타난 것이 목격됐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4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울릉도 북면 해안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진 해상에서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해수면까지 내려온 용오름이 동시에 두 개 나타난 것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용오름이 관측된 것은 지난 1985년 이후 일곱 번째로 2개의 용오름이 동시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다의 '토네이도'로 불리는 용오름 현상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할 때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많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4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울릉도 북면 해안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진 해상에서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해수면까지 내려온 용오름이 동시에 두 개 나타난 것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용오름이 관측된 것은 지난 1985년 이후 일곱 번째로 2개의 용오름이 동시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다의 '토네이도'로 불리는 용오름 현상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할 때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많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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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부근서 용오름 2개 동시에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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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17:53:19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2개의 용오름이 동시에 나타난 것이 목격됐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4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울릉도 북면 해안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진 해상에서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해수면까지 내려온 용오름이 동시에 두 개 나타난 것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용오름이 관측된 것은 지난 1985년 이후 일곱 번째로 2개의 용오름이 동시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다의 '토네이도'로 불리는 용오름 현상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할 때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많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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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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