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자이언츠가 2011 푸른저축은행 봉황기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백상은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끝난 대회 결승에서 7회말 남정빈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성현건설에 9-8 대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까지 전국 고교팀이 모두 참가해 ’한국의 고시엔’으로 불렸던 봉황기대회는 올해부터 100만 명의 사회인 동호인을 아우르는 야구대회로 바뀌었다.
전국의 2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두 달간 권역별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32강 팀을 추렸고,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구장과 목동구장, 난지구장 등에서 본선 경기를 치렀다.
백상은 권역별 예선부터 이날 결승까지 8전 전승을 거뒀고 특히 본선 5경기를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뒤집기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다.
백상 자이언츠는 우승기·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백상은 7-8로 뒤진 7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남정빈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끝내기 안타를 때리고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해 결승타점과 승리투수의 영예를 동시에 안은 남정빈씨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백상은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끝난 대회 결승에서 7회말 남정빈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성현건설에 9-8 대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까지 전국 고교팀이 모두 참가해 ’한국의 고시엔’으로 불렸던 봉황기대회는 올해부터 100만 명의 사회인 동호인을 아우르는 야구대회로 바뀌었다.
전국의 2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두 달간 권역별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32강 팀을 추렸고,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구장과 목동구장, 난지구장 등에서 본선 경기를 치렀다.
백상은 권역별 예선부터 이날 결승까지 8전 전승을 거뒀고 특히 본선 5경기를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뒤집기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다.
백상 자이언츠는 우승기·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백상은 7-8로 뒤진 7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남정빈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끝내기 안타를 때리고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해 결승타점과 승리투수의 영예를 동시에 안은 남정빈씨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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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 자이언츠, 봉황기 사회인야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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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19:44:42
백상 자이언츠가 2011 푸른저축은행 봉황기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백상은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끝난 대회 결승에서 7회말 남정빈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성현건설에 9-8 대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까지 전국 고교팀이 모두 참가해 ’한국의 고시엔’으로 불렸던 봉황기대회는 올해부터 100만 명의 사회인 동호인을 아우르는 야구대회로 바뀌었다.
전국의 2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두 달간 권역별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32강 팀을 추렸고,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구장과 목동구장, 난지구장 등에서 본선 경기를 치렀다.
백상은 권역별 예선부터 이날 결승까지 8전 전승을 거뒀고 특히 본선 5경기를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뒤집기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다.
백상 자이언츠는 우승기·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백상은 7-8로 뒤진 7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남정빈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끝내기 안타를 때리고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해 결승타점과 승리투수의 영예를 동시에 안은 남정빈씨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백상은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끝난 대회 결승에서 7회말 남정빈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성현건설에 9-8 대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까지 전국 고교팀이 모두 참가해 ’한국의 고시엔’으로 불렸던 봉황기대회는 올해부터 100만 명의 사회인 동호인을 아우르는 야구대회로 바뀌었다.
전국의 2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두 달간 권역별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32강 팀을 추렸고,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구장과 목동구장, 난지구장 등에서 본선 경기를 치렀다.
백상은 권역별 예선부터 이날 결승까지 8전 전승을 거뒀고 특히 본선 5경기를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뒤집기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다.
백상 자이언츠는 우승기·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백상은 7-8로 뒤진 7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남정빈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끝내기 안타를 때리고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해 결승타점과 승리투수의 영예를 동시에 안은 남정빈씨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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