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은 도시의 무질서한 거리 간판을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의 최고 문화 콘텐츠로는 고궁을 선택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을 뒤덮을 듯 복잡하게 엉켜있는 거리의 간판들.
외국 문화예술계 전문가들 눈에도 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것으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카를로 이베오(필리핀) : "외관이 아름다운 건물이 많은데 어지러운 간판들이 많아 미관도 해치고 시선을 빼앗기 때문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의 문화예술 전문가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바가지 요금과 공공질서 안 지키기 그리고 불친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1위는 역시 응답자 35%가 선택한 김치였고, 비빔밥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심 속 고즈넉한 고궁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문화콘텐츠로 꼽혔고, 한류를 이끈 드라마와 케이팝 등 대중문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안디카(인도네시아) : "한국의 대중음악 때문에 한국어를 배울 만큼 케이팝을 사랑합니다."
한국과 가장 어울리는 색은 '빨강'
'붉은 악마'의 열정과도 같은 역동적인 한국의 이미지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은 도시의 무질서한 거리 간판을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의 최고 문화 콘텐츠로는 고궁을 선택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을 뒤덮을 듯 복잡하게 엉켜있는 거리의 간판들.
외국 문화예술계 전문가들 눈에도 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것으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카를로 이베오(필리핀) : "외관이 아름다운 건물이 많은데 어지러운 간판들이 많아 미관도 해치고 시선을 빼앗기 때문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의 문화예술 전문가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바가지 요금과 공공질서 안 지키기 그리고 불친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1위는 역시 응답자 35%가 선택한 김치였고, 비빔밥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심 속 고즈넉한 고궁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문화콘텐츠로 꼽혔고, 한류를 이끈 드라마와 케이팝 등 대중문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안디카(인도네시아) : "한국의 대중음악 때문에 한국어를 배울 만큼 케이팝을 사랑합니다."
한국과 가장 어울리는 색은 '빨강'
'붉은 악마'의 열정과도 같은 역동적인 한국의 이미지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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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 “거리 간판 NO, 전통문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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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21:51:19
<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은 도시의 무질서한 거리 간판을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의 최고 문화 콘텐츠로는 고궁을 선택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을 뒤덮을 듯 복잡하게 엉켜있는 거리의 간판들.
외국 문화예술계 전문가들 눈에도 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것으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카를로 이베오(필리핀) : "외관이 아름다운 건물이 많은데 어지러운 간판들이 많아 미관도 해치고 시선을 빼앗기 때문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의 문화예술 전문가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바가지 요금과 공공질서 안 지키기 그리고 불친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1위는 역시 응답자 35%가 선택한 김치였고, 비빔밥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심 속 고즈넉한 고궁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문화콘텐츠로 꼽혔고, 한류를 이끈 드라마와 케이팝 등 대중문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안디카(인도네시아) : "한국의 대중음악 때문에 한국어를 배울 만큼 케이팝을 사랑합니다."
한국과 가장 어울리는 색은 '빨강'
'붉은 악마'의 열정과도 같은 역동적인 한국의 이미지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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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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