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숨은 카메오를 찾아라!

입력 2011.11.02 (09:07) 수정 2011.1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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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

바로 숨은 카메오를 찾는 재미인데요

개그맨은 물론!

아이돌 가수~ 성악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카메오로 활약!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숨은 카메오 열전!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 이제 그들을 넘어선 미친 존재감이 떴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출연으로 드라마 속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한 스타 카메오 총출동!

숨은 카메오들의 열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 <오작교형제들>!

흡사 개그콘서트라고 착각할 만큼 개성강한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유이 씨 뒤를 주의 깊게 봐주세요~

<녹취> 김경진 (개그맨) : "현금인출기 전세 냈어? 뒷사람도 생각을 해줘야할 거 아니야 아줌마"

개그맨 김경진 씨 였군요 유이 씨의 미모에 놀라는 표정까지!

완벽한 카메오 연기를 선보였네요

아차! 하는 순간 지나칠 정도로 완벽한 생활 연기를 보여준 개그맨도 있습니다~

<녹취> 김영희 (개그맨) : "다른 매장에도 알아봤으나 이 아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미 예약판매가 종료됐습니다"

김영희 씨~ 백화점 점원 역할에 완벽 빙의했는데요 너무 자연스러워 못 알아보고 지나칠 뻔했네요~

연기자 못지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또 다른 카메오! 개그맨 박성광 씨입니다!

<녹취> 박성광 (개그맨) : "회사를 잘린 게 아니라 두 손으로 사표를 썼다고 내가!"

실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리얼한 박성광 씨의 취중연기가 낯설지 않은 이유!

<녹취> 박성광 (개그맨) : "국가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

취객 카메오는 박성광 씨를 따라올 사람이 없겠네요~

여기서 잠깐! 시청자가 뽑은 2011년 명품 카메오 BEST 3

<녹취> 시민 : "유노윤호? 유노윤호"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활약!

과감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카메오! 바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씨인데요

4회 분량의 짧은 출연에도 불구!

멋진 모습으로 주인공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유노윤호 씨의 카메오 출연에 최시원 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시원 (연기자) : "워낙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고 작품에 헌신한 윤호형 정말 고맙고 좋았고, 형 역시 멋지다는 얘기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

시청자가 뽑은 2011년 카메오 BEST 2

<녹취> 시민 : "조수미 씨요 노래도 굉장히 잘하시는데 의외로 연기도 꽤 잘하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까지!!

조수미 씨~ 카메오로 연기한 소감이 어떤가요?

<녹취> 조수미 (성악가) : "저는 그런 걸 해본 적이 없어요 태어나서 드라마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고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지 몰랐어요"

저는 감독님한테 그랬어요 감독님 나 가야하는데 시청자가 뽑은 2011년 카메오 BEST 1

<녹취> 시민 : "정주리 씨는 존재감만으로 웃기고 산뜻하죠 상당히 반전이 있는 거 같아요 "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아주 특별한 카메오! 바로 최시원 씨가 한눈에 반한 완벽 뒤태의 주인공인데요!

<녹취> 시원 (연기자) : "저기요~"

완벽 뒤태의 주인공 개그맨 정주리 씨 최시원 씨를 주저앉게 한 반전 매력!

<녹취> 정주리 (개그맨) : "저 말인가요 귀여워"

다시 봐도 너무 완벽한 정주리 씨의 뒤태

알고 보니 대역을 썼다고 하네요~

수목드라마 최강자 <영광의 재인>에서 야구감독 역할을 맡은 이분!

왠지 낯이 익는 것 같죠?

<녹취> 김성한 (전 야구감독) : "잘한다 제대로 한번 때렸구먼"

<녹취> 천정명 (연기자) : "면목 없습니다 감독님"

<녹취> 김성한 (전 야구감독) :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2군으로 내려가"

연기가 조금 어색한 조연배우로 생각하셨나요?

바로 전 야구감독 김성한 감독님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손꼽아도 끝나지 않을 스타들의 카메오 연기 열전!

2011년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스타가 카메오로 활약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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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숨은 카메오를 찾아라!
    • 입력 2011-11-02 09:07:30
    • 수정2011-11-02 09:24:1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 바로 숨은 카메오를 찾는 재미인데요 개그맨은 물론! 아이돌 가수~ 성악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카메오로 활약!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숨은 카메오 열전!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 이제 그들을 넘어선 미친 존재감이 떴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출연으로 드라마 속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한 스타 카메오 총출동! 숨은 카메오들의 열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 <오작교형제들>! 흡사 개그콘서트라고 착각할 만큼 개성강한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유이 씨 뒤를 주의 깊게 봐주세요~ <녹취> 김경진 (개그맨) : "현금인출기 전세 냈어? 뒷사람도 생각을 해줘야할 거 아니야 아줌마" 개그맨 김경진 씨 였군요 유이 씨의 미모에 놀라는 표정까지! 완벽한 카메오 연기를 선보였네요 아차! 하는 순간 지나칠 정도로 완벽한 생활 연기를 보여준 개그맨도 있습니다~ <녹취> 김영희 (개그맨) : "다른 매장에도 알아봤으나 이 아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미 예약판매가 종료됐습니다" 김영희 씨~ 백화점 점원 역할에 완벽 빙의했는데요 너무 자연스러워 못 알아보고 지나칠 뻔했네요~ 연기자 못지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또 다른 카메오! 개그맨 박성광 씨입니다! <녹취> 박성광 (개그맨) : "회사를 잘린 게 아니라 두 손으로 사표를 썼다고 내가!" 실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리얼한 박성광 씨의 취중연기가 낯설지 않은 이유! <녹취> 박성광 (개그맨) : "국가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 취객 카메오는 박성광 씨를 따라올 사람이 없겠네요~ 여기서 잠깐! 시청자가 뽑은 2011년 명품 카메오 BEST 3 <녹취> 시민 : "유노윤호? 유노윤호"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활약! 과감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카메오! 바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씨인데요 4회 분량의 짧은 출연에도 불구! 멋진 모습으로 주인공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유노윤호 씨의 카메오 출연에 최시원 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시원 (연기자) : "워낙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고 작품에 헌신한 윤호형 정말 고맙고 좋았고, 형 역시 멋지다는 얘기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 시청자가 뽑은 2011년 카메오 BEST 2 <녹취> 시민 : "조수미 씨요 노래도 굉장히 잘하시는데 의외로 연기도 꽤 잘하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까지!! 조수미 씨~ 카메오로 연기한 소감이 어떤가요? <녹취> 조수미 (성악가) : "저는 그런 걸 해본 적이 없어요 태어나서 드라마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고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지 몰랐어요" 저는 감독님한테 그랬어요 감독님 나 가야하는데 시청자가 뽑은 2011년 카메오 BEST 1 <녹취> 시민 : "정주리 씨는 존재감만으로 웃기고 산뜻하죠 상당히 반전이 있는 거 같아요 "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아주 특별한 카메오! 바로 최시원 씨가 한눈에 반한 완벽 뒤태의 주인공인데요! <녹취> 시원 (연기자) : "저기요~" 완벽 뒤태의 주인공 개그맨 정주리 씨 최시원 씨를 주저앉게 한 반전 매력! <녹취> 정주리 (개그맨) : "저 말인가요 귀여워" 다시 봐도 너무 완벽한 정주리 씨의 뒤태 알고 보니 대역을 썼다고 하네요~ 수목드라마 최강자 <영광의 재인>에서 야구감독 역할을 맡은 이분! 왠지 낯이 익는 것 같죠? <녹취> 김성한 (전 야구감독) : "잘한다 제대로 한번 때렸구먼" <녹취> 천정명 (연기자) : "면목 없습니다 감독님" <녹취> 김성한 (전 야구감독) :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2군으로 내려가" 연기가 조금 어색한 조연배우로 생각하셨나요? 바로 전 야구감독 김성한 감독님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손꼽아도 끝나지 않을 스타들의 카메오 연기 열전! 2011년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스타가 카메오로 활약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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