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LG’ vs 연승 질주 ‘전자랜드’

계속해서 농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느 덧 1라운드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프로농구에서 LG와 전자랜드가 만났습니다.

우선 전자랜드 문태종과 LG 문태영, 두 형제간의 라이벌전이 기대되구요.

또 지난 시즌 전자랜드의 돌풍을 이끌었던 서장훈이 L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친정팀과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스피드와 조직력을 앞세운 전자랜드와 높이에서 강점을 보이는 LG.

두 팀의 맞대결 결과가 궁금합니다.

연패에서 탈출하려는 6위 LG와 연승을 이어가려는 5위 전자랜드의 대결 창원 체육관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전이 열리는데요.

칼링컵에서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했던 박주영이 과연 꿈의 무대를 밟을지, 기대가 됩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