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입력 2011.11.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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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올림픽 예선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해 4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일본의 저항은 생각보다 거셌습니다.

일본은 에이스 미야자키의 공격 조율 속에 초반 기세를 올렸습니다.

윤경신이 집중견제로 막힌 우리나라는 엄효원을 시작으로 4연속 득점을 올려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골키퍼 박찬영의 투혼은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어 정의경과 엄효원의 득점포가 터져 승기를 잡았습니다.

정의경과 윤경신이 11점을 합작한 우리나라는 26대 21로 꺾고 4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정의경

대표팀의 간판 윤경신은 역대 두번째로 하계올림픽에 5번 출전하는 선수가 됐습니다.

<인터뷰>윤경신

우리나라는 남녀대표팀 모두 본선에 직행해 런던 올림픽에서 동반 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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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핸드볼,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 입력 2011-11-03 07:01: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올림픽 예선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해 4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일본의 저항은 생각보다 거셌습니다. 일본은 에이스 미야자키의 공격 조율 속에 초반 기세를 올렸습니다. 윤경신이 집중견제로 막힌 우리나라는 엄효원을 시작으로 4연속 득점을 올려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골키퍼 박찬영의 투혼은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어 정의경과 엄효원의 득점포가 터져 승기를 잡았습니다. 정의경과 윤경신이 11점을 합작한 우리나라는 26대 21로 꺾고 4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정의경 대표팀의 간판 윤경신은 역대 두번째로 하계올림픽에 5번 출전하는 선수가 됐습니다. <인터뷰>윤경신 우리나라는 남녀대표팀 모두 본선에 직행해 런던 올림픽에서 동반 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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