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보험약관 대출금리 내린다

입력 2011.11.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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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험사들이 금리확정형 보험약관 대출의 가산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험업계는 금리확정형 보험약관 대출의 가산 금리를 현행 평균 2.5% 수준에서 1.5%로 1%포인트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리확정형 약관대출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많아서 소폭 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험약관 대출 규모는 39조 원에 이릅니다.

신협이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내립니다.

신협중앙회는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 수수료를 최대 700원 내리고, 5만 원 이하의 소액 인출 시 수수료를 50%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 대해서는 창구 송금은 물론 자동화기기와 전자금융 이용 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령으로 은퇴하거나 농촌을 떠나려는 농업인의 농지를 사들여 창업농 등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나 지역본부, 93개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천 5백억 원의 예산으로 우량 농지 670ha를 매입해 이 가운데 611ha를 임대했고 59ha에 대해서는 임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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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보험약관 대출금리 내린다
    • 입력 2011-11-03 07:01: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보험사들이 금리확정형 보험약관 대출의 가산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험업계는 금리확정형 보험약관 대출의 가산 금리를 현행 평균 2.5% 수준에서 1.5%로 1%포인트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리확정형 약관대출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많아서 소폭 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험약관 대출 규모는 39조 원에 이릅니다. 신협이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내립니다. 신협중앙회는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 수수료를 최대 700원 내리고, 5만 원 이하의 소액 인출 시 수수료를 50%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 대해서는 창구 송금은 물론 자동화기기와 전자금융 이용 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령으로 은퇴하거나 농촌을 떠나려는 농업인의 농지를 사들여 창업농 등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나 지역본부, 93개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천 5백억 원의 예산으로 우량 농지 670ha를 매입해 이 가운데 611ha를 임대했고 59ha에 대해서는 임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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