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10년째 착한 가격으로 음식을 팔고 있는 음식점들이 있어 고물가 시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이블이 2개밖에 없는 아주 작은 분식점,
이 분식점의 국수 한 그릇 가격은 단 돈 천원.
10년째 그대로입니다.
<인터뷰>강서연(동해시 묵호동) : "이 집은 천원인데 양도 많고 배도 부릅니다. 그래서 자주 옵니다."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주인이 직접 식당을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안영해(분식집 대표) : "손님들이 실망할까 봐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해장국집 주인은 매일 새벽시장에서 해장국 재료를 싼값에 구입하고 있습니다.
재료비가 절감되다 보니 개업 이후 지금까지 8년 동안 해장국을 2천5백 원에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곽진구(원주시 명륜동) : "2,500원 가지고 어디 다른 데 가서 먹을 수 있어요? 맛도 있고 친절하고 싸고 자주 옵니다."
강원도는 올해 값을 올리지 않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87개 음식점과 이·미용, 세탁업소를 착한 가게로 선정해 금리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고물가 시대! 착한 가게들이 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10년째 착한 가격으로 음식을 팔고 있는 음식점들이 있어 고물가 시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이블이 2개밖에 없는 아주 작은 분식점,
이 분식점의 국수 한 그릇 가격은 단 돈 천원.
10년째 그대로입니다.
<인터뷰>강서연(동해시 묵호동) : "이 집은 천원인데 양도 많고 배도 부릅니다. 그래서 자주 옵니다."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주인이 직접 식당을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안영해(분식집 대표) : "손님들이 실망할까 봐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해장국집 주인은 매일 새벽시장에서 해장국 재료를 싼값에 구입하고 있습니다.
재료비가 절감되다 보니 개업 이후 지금까지 8년 동안 해장국을 2천5백 원에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곽진구(원주시 명륜동) : "2,500원 가지고 어디 다른 데 가서 먹을 수 있어요? 맛도 있고 친절하고 싸고 자주 옵니다."
강원도는 올해 값을 올리지 않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87개 음식점과 이·미용, 세탁업소를 착한 가게로 선정해 금리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고물가 시대! 착한 가게들이 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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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속 ‘착한 가격’ 음식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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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3 13:01:28
<앵커 멘트>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10년째 착한 가격으로 음식을 팔고 있는 음식점들이 있어 고물가 시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이블이 2개밖에 없는 아주 작은 분식점,
이 분식점의 국수 한 그릇 가격은 단 돈 천원.
10년째 그대로입니다.
<인터뷰>강서연(동해시 묵호동) : "이 집은 천원인데 양도 많고 배도 부릅니다. 그래서 자주 옵니다."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주인이 직접 식당을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안영해(분식집 대표) : "손님들이 실망할까 봐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해장국집 주인은 매일 새벽시장에서 해장국 재료를 싼값에 구입하고 있습니다.
재료비가 절감되다 보니 개업 이후 지금까지 8년 동안 해장국을 2천5백 원에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곽진구(원주시 명륜동) : "2,500원 가지고 어디 다른 데 가서 먹을 수 있어요? 맛도 있고 친절하고 싸고 자주 옵니다."
강원도는 올해 값을 올리지 않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87개 음식점과 이·미용, 세탁업소를 착한 가게로 선정해 금리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고물가 시대! 착한 가게들이 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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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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