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점령(Occupy)' 시위대가 현지시간 5일 스위스 취리히의 금융 중심가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커다란 수프 냄비로 무장한 80여 명의 시위대는 스위스 최대은행 UBS와 크레디스위스 본사가 있는 취리히 파라데플라츠를 점거하고 평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부패한 금융 시스템으로 경제위기가 초래되고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경제적 공존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마련을 요구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커다란 수프 냄비로 무장한 80여 명의 시위대는 스위스 최대은행 UBS와 크레디스위스 본사가 있는 취리히 파라데플라츠를 점거하고 평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부패한 금융 시스템으로 경제위기가 초래되고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경제적 공존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마련을 요구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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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 금융중심가에 ‘점령’ 시위대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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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6 07:14:13
미국 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점령(Occupy)' 시위대가 현지시간 5일 스위스 취리히의 금융 중심가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커다란 수프 냄비로 무장한 80여 명의 시위대는 스위스 최대은행 UBS와 크레디스위스 본사가 있는 취리히 파라데플라츠를 점거하고 평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부패한 금융 시스템으로 경제위기가 초래되고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경제적 공존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마련을 요구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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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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