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장관 “국제기구 통한 대북지원 적극 검토”
입력 2011.11.06 (14:42)
수정 2011.11.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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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한 정부 차원의 대북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미국 뉴욕에서 가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반 총장이 인도적인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한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그러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식품 공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지난해 천안함 사태에 따른 제재조치로 대북지원을 전면 중단한 5.24 조치의 기조는 훼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류 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미국 뉴욕에서 가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반 총장이 인도적인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한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그러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식품 공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지난해 천안함 사태에 따른 제재조치로 대북지원을 전면 중단한 5.24 조치의 기조는 훼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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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장관 “국제기구 통한 대북지원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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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6 14:42:28
- 수정2011-11-06 14:54:40
미국을 방문 중인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한 정부 차원의 대북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미국 뉴욕에서 가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반 총장이 인도적인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한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그러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식품 공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지난해 천안함 사태에 따른 제재조치로 대북지원을 전면 중단한 5.24 조치의 기조는 훼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류 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미국 뉴욕에서 가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반 총장이 인도적인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한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그러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식품 공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지난해 천안함 사태에 따른 제재조치로 대북지원을 전면 중단한 5.24 조치의 기조는 훼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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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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