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입 수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물 찾는 분들 많을텐데요,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이색 상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지마다 다양한 응원 문구가 선명한 사과가 열렸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선전을 비는 소원 나무입니다.
수확하기 한 달 전 특수 필름을 붙인 자리에 가지각색의 응원 글이 생겨났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이 깃든 특별한 선물에 인터넷 주문이 몰리면서, 수능사과는 벌써 동났습니다.
<인터뷰> 유춘자(사과농원 대표) : "1년 동안, 이 나무를 보고 다니면서, 마음으로 바라고 아이들도 열심히 해서 모든 것이 합쳐져서 이뤄진 것이 아닐까"
수제 초콜릿을 생산하는 소규모 공장도 수능을 앞두고 대목을 만났습니다.
영동의 특산물인 감과 호두로 만든 유기농 초콜릿은 소비자의 주문대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영양이 풍부해 수험생들의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아 수도권 대형 매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연수(업체 대표) : "여기는 처음부터 다 손으로 직접 하는 곳이니까 받는 분들께도 그 정성이 모두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엿과 찹쌀떡으로 대표되던 수능 응원 먹거리와는 달리,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는 제 각각의 문구로 장식된 농특산물이 이색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대입 수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물 찾는 분들 많을텐데요,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이색 상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지마다 다양한 응원 문구가 선명한 사과가 열렸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선전을 비는 소원 나무입니다.
수확하기 한 달 전 특수 필름을 붙인 자리에 가지각색의 응원 글이 생겨났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이 깃든 특별한 선물에 인터넷 주문이 몰리면서, 수능사과는 벌써 동났습니다.
<인터뷰> 유춘자(사과농원 대표) : "1년 동안, 이 나무를 보고 다니면서, 마음으로 바라고 아이들도 열심히 해서 모든 것이 합쳐져서 이뤄진 것이 아닐까"
수제 초콜릿을 생산하는 소규모 공장도 수능을 앞두고 대목을 만났습니다.
영동의 특산물인 감과 호두로 만든 유기농 초콜릿은 소비자의 주문대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영양이 풍부해 수험생들의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아 수도권 대형 매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연수(업체 대표) : "여기는 처음부터 다 손으로 직접 하는 곳이니까 받는 분들께도 그 정성이 모두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엿과 찹쌀떡으로 대표되던 수능 응원 먹거리와는 달리,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는 제 각각의 문구로 장식된 농특산물이 이색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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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특산물, 수능 선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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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9 13:02:07
<앵커 멘트>
대입 수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물 찾는 분들 많을텐데요,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이색 상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지마다 다양한 응원 문구가 선명한 사과가 열렸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선전을 비는 소원 나무입니다.
수확하기 한 달 전 특수 필름을 붙인 자리에 가지각색의 응원 글이 생겨났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이 깃든 특별한 선물에 인터넷 주문이 몰리면서, 수능사과는 벌써 동났습니다.
<인터뷰> 유춘자(사과농원 대표) : "1년 동안, 이 나무를 보고 다니면서, 마음으로 바라고 아이들도 열심히 해서 모든 것이 합쳐져서 이뤄진 것이 아닐까"
수제 초콜릿을 생산하는 소규모 공장도 수능을 앞두고 대목을 만났습니다.
영동의 특산물인 감과 호두로 만든 유기농 초콜릿은 소비자의 주문대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영양이 풍부해 수험생들의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아 수도권 대형 매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연수(업체 대표) : "여기는 처음부터 다 손으로 직접 하는 곳이니까 받는 분들께도 그 정성이 모두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엿과 찹쌀떡으로 대표되던 수능 응원 먹거리와는 달리,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는 제 각각의 문구로 장식된 농특산물이 이색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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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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